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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상설의 자연속으로] 꿈은 이루어진다

    [한 농부의 인생 이야기③] 철인 ‘조태진’, 흙에서 배운 기술은 계속된다 조 철인의 아들 조원경(36)은 유전자공학 박사가 되어 2012년 서울대학교 교수로 임용되었다. 조 박사는 성균관대 건축공학과에서 건축과 조경을 복수 전공한 후 유전자공학 석사를 마치고, 독일 뮌헨대학에서 2007년 분자생물학 박사 학위를 받아 귀국했다. 진주에 있는 경상대학에서 ‘식물분자생물학 및 유전자조작 연구센터’ 연구원으로 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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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李中의 觀點, 중국 엿보기]⑧ ‘산 넘고 물 건너 길 만든’ 중국

    “모택동은 산, 주은래는 물, 등소평은 길” 중국 국무원 안에 민족사무위원회라는 기구가 있다. 50여 중국 내 소수민족 사업을 관장하는 기구다. 책임자인 주임은 장관급이다. 몇 해 전까지만 해도 조선족인 이덕수(李德洙) 씨가 주임을 맡았었다. 그가 민족사무위 주임직을 내려놓고 얼마 뒤 고향인 연길(延吉)을 찾았다. 이 주임은 일찍이 연변자치주 주장(州長)을 지낸 바 있다. 오찬을 나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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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묘회’, 사원 북적북적 ‘탕후루’ 맛보며 사자춤

    [Cultural is Asian]?2월, 묘회(Temple Fair) 중국에서는 춘절을 즈음해 사원과 도관(道觀), 신사에서 받드는 신불을 찾아 참배하는 제례가 열린다. 일반인에게 개방되는 제례를 묘회(廟會, Temple Fair)라 하는데, 태산, 묘봉산, 대석교, 베이징 등에서 성대하게 열리는 묘회는 참배자가 수십만 명에 이른다. 이 기간 묘내에 마련된 무대에서는 연극과 사자춤, 검극 등 전통놀이와 공연, 곡예 등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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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용길의 편집력 시대 ⑧]편집, 존재의 최적화 행위

    생명체 활동의 본질은 ‘정보 편집’ 일본 최초 에디토리얼 디렉터 마쓰오카 세이고(松岡正剛) 편집공학연구소장은 지식독서법의 대가다.등의 저서로 한국에도 이름을 알렸다. 그의 관심사를 요약하면 ‘편집공학(Editorial Engineering)’이다. 마쓰오카 소장은 신문·서적·TV·영화 등에서 자주 사용되는 ‘편집’의 의미와 용법을 확장시켰다. 어떤 사건이나 대상에서 정보를 얻을 때 그 정보를 받아들이는 방법을 모두 편집으로 본다. 그에 따르면 우리 삶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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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lanner] 2월, 아시아에선 어떤 일이?

    2.2 태국 총선 잉락 친나왓 총리가 의회를 해산하고 조기 총선을 실시한다. 정부측과 반정부측의 극한 대립 속에 치러지는 이번 총선 이후에도 정국 혼란은 계속될 전망이다. 2.4 스리랑카 독립기념일(National Day) 1948년 영국에서 독립한 날. 대통령이 수도 콜롬보에서 대국민 연설을 하고, 전국에서 다양한 축하행사가 열린다. 2.7~23 러시아 소치 동계올림픽 흑해 연안 휴양도시 소치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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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드가 노, 이 순간 이 음악] 인연의 끄트머리

    1. “어딘가 모르게 사랑하고 있었을 테니” 하늘에 올라간다는 거 남들보다 먼저 올라가든 늦게 올라가든 하늘에서 우리를 보살펴 주시거든 하늘에서 우리를 지켜만 보고 계시거든 그동안 같이 지내온 기억들이 추억이 되는 그 순간이 올 때거든 우리가 해줄 수 있는 “말”은 없어 대신 “눈물”은 해줄 수 있거든 그동안 자신에게 “수고 많이 하셨다”라는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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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철현 칼럼] 인간은 이기적인가, 이타적인가

    [나는 누구인가①] 인간을 인간답게 만드는 ‘본성’ 탐구 인간은 누구인가? 인간의 유전인자가 발견되기 전, 철학자와 신학자들은 인간을 모호한 개념들로 정의해 왔다. 하지만 인간의 본질적 특성이 유전인자에 숨겨져 있다는 사실을 발견한 후, 인문학자들은 인간본성을 탐구하기 위해 유전자연구의 도움을 받아야 한다. 그러나 최근 과학자들이 주도한 인간본성에 관한 연구는 인간을 종족의 이익을 최우선시하는 적자생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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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성현의 중국문화산책] “사람은 이름 나는 것이 두렵고…”

    “사람은 이름 나는 것이 두렵고, 돼지는 살찌는 것이 두렵다” 출세나 지위가 극에 달한 상태의 위태로움을 도살장으로 끌려가기 직전의 살찐 돼지에 빗대어 경계한 말이다. 중한사전에는 좀 더 생동감 있게 풀이하고 있다. “사람은 (화의 근원이 되기 때문에) 이름 나는 것을 두려워하며, 돼지는 (도살되기 때문에) 살찌는 것을 두려워한다.”(고려대 민족문화연구원 발간 <중한사전>) 평범한 사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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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첫 군인자녀 기숙학교 ‘한민고’ 3월 개교

    경기 파주 6만㎡ 터에 세워…1기생 400명 선발 군인자녀를 위한 기숙형 사립고 한민고등학교(교장 전영호)가 3월 개교한다. 경기도 파주시 광탄면에 1학년 남녀 13개 학급 신입생 400명을 모집한 한민고는 현재 마무리 공사로 분주하다. 1970년 서울 중경고등학교와 춘천제일고등학교가 군인자녀 교육기관으로 설립됐다가 1982년 국립화한 이후 처음이다. 한민고가 문을 열면?그동안 자녀교육에 어려움을 겪었던 직업군인들에게 희소식이 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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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민고, 3년 내 최고 명문고로 키울 터”

    [인터뷰] 전영호 한민고 초대교장 전영호(61) 경기과학고 교장이 한민고 초대교장으로 부임한다. 전 교장은 행정 경험이 풍부하고, 엘리트 교육에 대한 전문성과 군 장교 출신이란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전 교장은 이학박사(생물학)로 한국 식충식물 권위자이기도 하다. 지난해 말 경기과학고에서 만난 전 교장은 “ROTC 장교로 2사단에서 근무하며 군인들의 자녀교육이 얼마나 힘든가를 직접 봤다”며 “교육자로서 마지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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