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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마에 별일 없으신지요?’…박경준 동국대 명예교수 7월 25일 ‘열린논단’ 북토크

    불교평론 편집위원회와 경희대 비폭력연구소는 7월25일(목) 오후 6시 서울 강남구 신사동 불교평론 세미나실에서 제122회 열린논단을 연다. 이번 논단 주제는 ‘장마에 별일 없으신지요?’이며 박경준 박사(‘붓다의 생활수업’ 저자. 동국대 명예교수)가 주빈을 맡고, 정헌열 박사(상명대 인문과학연구소 연구원)가 사회를 맡는다.  주최측은 이번 주제와 관련 다음과 같이 전했다. “편지를 받으시는 분들은 좀 이상하다고 느낄지 모르겠습니다. 주제가 ‘장마에 별일 없으신지요?’라니 아무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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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서권 칼럼] 하나님의 사랑을 알면…

    보라 하나님 아버지께서 어떠한 사랑을 우리에게 베푸셔서 하나님의 자녀라 일컬음을 받게 하셨는가. 하나님은 연약하여 경건하지 않은 우리를 위해 그리스도의 십자가 죽음으로 우리에 대한 사랑을 확증시켜 주셨습니다. 우리가 그러한 사랑을 받았다는 것을 세상이 알지 못함은 그리스도를 알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알면 그리스도에 집중할 수밖에 없습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자녀로서 우리의 정체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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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만수 칼럼] 청룡기 야구의 추억…”역사는 기억하는 사람들의 차지다”

    이달 초 서울 목동야구장에서는 ‘제79회 청룡기 전국고교야구선수권대회’가 열렸다 . 매년 청룡기 대회 때마다 1977년 대구상고 시절을 잊을 수가 없다. 요즈음도 가끔 아내와 서울 갈 때면 예전 나의 젊은 시절에 온 몸을 다 바쳐 경기했던 동대문야구장(당시는 서울운동장 야구장이라고 했다)을 생각하곤 한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던 동대문야구장엔 지금 현대식 건물들이 들어섰다. 오랜 세월을 동대문야구장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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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상익 칼럼] 100년전 장사의 신(神), ‘별표고무신’ 김연수

    1921년 5월, 그는 일본의 교토제국대학 경제학부를 졸업했다. 그는 자본주의와 서구식 기업경영의 세례를 받은 첫 조선인세대인 셈이었다. 그가 시모노세키에서 부산으로 오는 7500톤의 관부연락선 코아마루에 탔을 때 이등선실에서 잠시 얘기를 나누었던 노동자풍의 일본인 나가타는 세상에 대한 이런 불만을 털어놓았다. “대일본제국은 너무 관대해. 조선인들에게 최고의 교육혜택을 주고 있으니까. 나 같은 본토 일본놈이라도 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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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갑작스런 발병 소식 선배 ‘장기표’와 ‘연꽃’

    오늘 새벽 피어나는 연꽃들은 그 꽃잎 여는 시간을 좀 멈출 수 있을지도 모르겠지만, 이미 피어있는 연꽃들은 어찌할 수 없이 꽃잎을 연 상태로 고스란히 연꽃의 한 생을 마감해야 할 것이라 싶다. 그러나 환한 볕살 아래 활짝 피었던 꽃잎을 떨구는 것이나 비에 젖어 쳐졌던 꽃잎을 그대로 떨구는 것이나 이 모두 연꽃의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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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연수의 에코줌] “올 여름밤 솔부엉이 성장과정 관찰·기록 큰 행복”

    지난 몇 주간 밤 더위를 피해 솔부엉이와 놀았다. 지난 주말 새끼들은 모두 둥지를 떠나 숲속으로 날아갔다. 귀찮은 모기에게 밤마다 헌혈했지만, 이들의 성장과정을 기록하는 것은 큰 행복이었다. “솔부엉이는 올빼미과에 속하는 새로 1982년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었다. 학명은 Ninox scutulata이다. 전장은 약 29㎝로 머리꼭대기·뒷목·등·어깨깃·허리·위꼬리덮깃은 진한 흑갈색이다. 턱밑·멱·가슴·배·아래꼬리덮깃은 흰색이며, 각 깃은 짙은 갈색의 축반(軸班)이 있다. 드물지 않은 여름새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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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만수 칼럼] 봉와직염·통풍·대상포진까지···”3루 돌았으니 잠깐 쉬고 홈까지 달리련다”

    “당신 자신의 회복을 인생 최우선으로 삼으세요” 야구로 인해 최고의 대우를 받았고, 또 최고의 시설 그리고 좋은 음식들은 다 먹었다. 어디를 가나 풍성할 정도로 대접 받았고 사람들의 관심 속에서 살았다. 그런데 한국야구에서 물러나 인도차이나반도의 야구는 말도 통하지 않을 뿐더러 이들의 음식과 문화를 이해하는데도 정말 오랜 시간이 걸렸다. 어린시절 대구에서 살았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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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경만의 생태탐구] 익산에서 만난 ‘황새’와 궁금점 4가지

    천연기념물 199호이자 멸종위기야생동물 1급인 황새를 전북 익산시 황등면 탑천 인근 농경지에서 발견했다. 황새를 만난 것은 장맛비가 오락가락하던 16일 오후 5시10분이었다. 탑천은 익산과 군산 일대 만경평야를 관통해 흐르는 만경강 제1지류다. 검색해 보니 이 일대에서 황새가 발견되었다는 기록은 없다.  탑천 일대에서 야생동물 실태조사를 하던 중 멀리서 봐도 백로보다 덩치가 2배는 돼 보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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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우근 칼럼] “홀로 일어나 아니라고 말할 사람 누구?”

    노맨의 목소리, 애증의 아이러니 2001년 뉴욕 세계무역센터를 덮친 9.11 여객기 테러가 발생하자 전 세계는 경악과 공포에 휩싸였고, 미국인들은 분노와 복수의 애국심에 불타올랐다. 그 애국심을 등에 업고 미국 연방하원은 ‘테러응징을 위한 병력 동원’을 결의했고, 미국 정부는 테러의 배후로 의심되는 알카에다의 은신처인 아프가니스탄에 미사일과 포탄을 퍼부었다. 무한정의(無限正義 Operation Infinitive Justice)라는 이름의 군사작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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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원한 재야’ 장기표 말기암 고백 “죽음 임박 소식 전하게 돼 죄송”

    [아시아엔=최보식 <최보식의언론 편집인>]  춘하추동 계절마다 한번쯤 “최선생, 내가 말이요~”라며 연락해오던 장기표(79) 선생에게 전화가 올 때가 됐는데 안 와 궁금했는데, ‘담낭암 말기’라는 소식이 들려왔다. 장 선생은 4년 반 전 21대 총선에서 또 낙선한 뒤 “정치로 국민을 행복하게 만들어주겠다는 내 꿈을 포기하진 않았어요. 꿈이 이뤄질 때까지 나는 늙지도 죽지도 않아야 하는데…”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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