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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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볼만한 곳] 담양 소쇄원·영암 월출산·강진 다산초당

    [아시아엔=김국헌 전 국방부 정책기획관] 담양에는 소쇄원이 있다. 창덕궁의 비원이 왕궁 정원을 대표한다면 소쇄원은 최고의 민간정원이다. 유학을 기반으로 하면서도 도가적 삶도 지닌 조선시대 선비들의 경관에 대한 경외가 잘 드러난다. 소쇄원에 얽힌 내력 하나. 1503년 태어난 양산보는 15살에 정암 조광조의 문하에 들어가 수학했다. 그는 스승 조광조가 기묘사화에 연루돼 화순 능주에서 귀양 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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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아시아

    1980년 첫 만남 백남기 선배님 삼가 명복을 기원합니다

    [아시아엔=이상원 미 연방에너지규제위원회 검사관] 물대포에 시골농부 노인네가 다쳤다고 해서 위중까지 할 줄 몰랐습니다. 그 농민은 쌀값이 15만원대로 폭락하고 정부가 주겠다고 약속한 논 면적에 따라 지급하는 고정직불금 100만원도 안 주어서 그걸 달라고 상경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그 농민의 이름이 너무 낯익었습니다. 서울대 연고대만 다녔어도 자신과 주위에서 ‘민주화의 대부’로 모셔져서 지금쯤 정치권 일각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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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독자사진] 운주사의 봄

    남녘의 봄은 사찰에서 시작된다. 2011년 봄, 나는 봄을 맞으러 운주사로 향했다. 그곳엔 봄만 있는 것이 아니었다.?조상의 숨결이 고스란히 남아 있었다. 정제되지 않아?자유분방하면서도?질서를 찾는 모습이?내 맘에 쏙 들었다. 그래서 연신 카메라 셔터를 눌러댔다. 전남 화순군 도암면 대초리 운주사.?그곳?경내엔 어느 하나 같은 것이 없다. 각자의 개성이 살아 숨 쉬고, 1200년 전 석공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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