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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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러시아월드컵 8강 리뷰] 잉글랜드 28년 기다렸다···스웨덴에 본선 첫 승리 준결승 진출
[아시아엔=정재훈·송은혁 <엔스포츠> 기자] 잉글랜드가 오랜 천적 스웨덴을 만나 승리하며 28년 만의 준결승 진출을 확정지었다. 이는 잉글랜드가 월드컵 본선 무대에서?스웨덴에게 거둔 첫 승리다. 양팀은 경기 초반부터 팽팽한 접전을 벌였다. 잉글랜드는 조직적으로 스웨덴을 공략했고, 스웨덴은 우월한 신체조건을 이용해 잉글랜드를 압박했다. 0의 균형을 먼저 깬 쪽은 잉글랜드였다. 전반 30분 잉글랜드의 맥과이어가 헤딩골로 먼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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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러시아월드컵 8강 리뷰] 개최국 러시아, 크로아티아에 졌지만 멋진 플레이에 전세계 ‘환호’
[아시아엔=정재훈·송은혁 <엔스포츠> 기자] 마지막 황금 세대 크로아티아가 개최국 러시아를 승부차기까지는 접전 끝에 힘겹게 물리치고 4강에 올라갔다. 러시아는 끝까지 투지 있는 모습을 보여줬지만 아쉽게 탈락했다. 경기 초반 러시아와 크로아티아는 치열한 공방전을 주고받았다. 평행선은 이번 월드컵 최고 스타 체리셰프가 환상적인 중거리슛으로 먼저 크로아티아의 골망을 흔들었다. 하지만 8분 뒤 크로아티아의 크라마이치가 곧바로 동점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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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러시아월드컵 8강 전망] 푸틴의 러시아, 개최국 잇점 살려 크로아티아 따돌릴까
[아시아엔=정재훈·송은혁 <엔스포츠> 기자] 16강에서 무적함대 스페인을 격침시킨 러시아와 덴마크에 승부차기 끝에 힘겹게 올라온 크로아티아가 8강에서 맞붙는다. 러시아는 16강에서 120분 동안 146km를 뛰는 괴물같은 체력을 보여준 팀이다. 끈끈한 조직력을 바탕으로 투지와 끈기로 팀을 8강에 올려놓은 러시아는 지난 경기 너무 많은 체력을 소진하면서 힘든 경기가 예상되지만 개최국의 이점을 최대한 살려 52년만의 4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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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러시아월드컵 8강전 전망] 유독 스웨덴에 약한 잉글랜드, 이번엔 징크스 깰까?
[아시아엔=정재훈·송은혁 <엔스포츠> 기자] ‘삼사자 군단’ 잉글랜드가 자신들의 천적 스웨덴과 8강 외나무다리에서 만났다. 잉글랜드는 역대 스웨덴과의 전적에서 7승 10무 7패로 동률을 이루고 있다. 잉글랜드가 스웨덴을 만나면 고전한다는 건 축구계에선 유명한 이야기이다. 실제로 잉글랜드는 43년간 스웨덴에게 단 1승도 거두지 못하며 스웨덴에게 유독 약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최근 세 차례 대결에서 2승1패의 성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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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김현원의 재밌는 월드컵⑭] 8강대진표···운칠기삼과 진인사대천명
[아시아엔=김현원 연세대의대 교수] 2차대전을 일으켰던 전범국가 독일은 1954년 드디어?스위스월드컵에 출전이 허락되었다.?서독은 당시 세계적인 선수도 없었기 때문에?8강에 들기만 해도 성공이라고 생각되는 수준이었다.? 서독은?1954년 대한민국,?터키,?헝가리와 함께 같은 조에 배정되었는데,?이 대회의 예선은?2경기만을 하는 이상한 방식을 택했기 때문에 헝가리와 체코에 이미 대패한 대한민국은 서독과 경기하지 않았다.?서독은 당시 무적함대로 불리는 세계 최강 헝가리와 예선 마지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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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테인먼트
[러시아월드컵 16강 리뷰] 잉글랜드, 콜롬비아 상대 ‘승부차기 징크스’ 깨고 8강에
[아시아엔=정재훈·송은혁 <엔스포츠> 기자] 축구 종가 잉글랜드는 남미 강호 콜롬비아를 승부차기 끝에 물리쳤다. 이날 승리로 잉글랜드는 2006 독일월드컵 이후 12년 만에 8강 진출에 성공했다. 잉글랜드와 콜롬비아 모두 치열한 중원 싸움을 벌이며 팽팽한 경기를 이어 나갔다. 그 사이 콜롬비아 선수들이 심판 판정의 불만을 품고 잉글랜드 선수들을 거칠게 다루기 시작했고 불필요한 파울이 나오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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