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미꽃

  • 동아시아

    [오늘날씨] 출근길 쌀쌀…일교차 크고 미세먼지 적어

    [아시아엔=편집국] 월요일인 30일 전국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이상으로 크게 벌어지겠다. 30일 아침 최저기온은 -1∼8도, 낮 최고기온은 13∼18도로 예보됐다. 중부내륙은 지표면 냉각에 의해 기온이 0도 안팎으로 낮아지면서 쌀쌀한 아침 날씨를 보이겠다. 낮에는 햇볕에 의해 기온이 오르면서 일교차가 10도 이상 크게 벌어져 건강 관리에 주의가 필요하다. 미세먼지 농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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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이형선의 산중한담] ‘동강할미꽃’과 tv 드라마 ‘눈이 부시게’

    [아시아엔=이형선 전 원주mbc 기자] 영월 동강을 따라 펼쳐진 석회암벽, 그 거친 틈새로 연분홍 꽃송이가 얼굴을 내밀었다. 우리나라 동강 주변에서만 자란다는 ‘동강할미꽃’이다. 보통 할미꽃은 처음부터 꼬부라지지만 동강할미꽃은 하늘을 보고 핀다. 온몸에 잔털이 보송보송, 뽀얗게 분이 나는 어린 아이같기도 하다. ‘이렇게 예쁜 꽃을 왜 할미꽃이라고 했을까?’ 지는 모습을 보니 비로소 이해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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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

    [오늘의 시] ‘할미꽃’ 윤극영 “젊어서도 할미꽃 늙어서도 할미꽃”

    뒷동산에 할미꽃 꼬부라진 할미꽃 젊어서도 할미꽃 늙어서도 할미꽃 하하하하 우섭다 졸고 있는 할미꽃 아지랑이 속에서 무슨 꿈을 꾸실까 뒷동산에 할미꽃 꼬부라진 할미꽃 젊어서도 할미꽃 늙어서도 할미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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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아시아

    ‘할미꽃’의 슬프디 슬픈 유래를 아시나요?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협회 명예회장] 할미꽃의 전설이 오늘 따라 가슴을 후벼 판다. 엊그제 어느 못난 아들이 새로 사다 준 침대가 맘에 들지 않는다고 아버지와 누이를 아령으로 때려 숨지게 한 사건이 터졌기 때문이다. 자식이란 무엇이고 부모는 무엇인가? 할미꽃의 슬픈 전설을 알아보자. 어느 마을에 딸 셋을 둔 어머니가 있었습니다. 남편이 오래 전에 세상을 떠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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