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 동아시아

    [김정은 신년사④] “전제조건·대가 없이 개성공업지구·금강산 관광 재개 용의”

    북한의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1일 신년사를 발표했다. 김 위원장은 신년사에서 △건국 70주년 등 2018년 회고 △경제·산업 분야 △정치 및 당 △남북정상회담 △북미정상회담 및 비핵화 등에 대해 포괄적·능동적인 의견을 피력했다. <아시아엔>은 분야별로 5개로 나눠 전문을 소개한다. <편집자> [아시아엔=편집국] 동지들, 지난해는 70여 년의 민족분열 사상 일찍이 있어본 적이 없는 극적인 변화가 일어난 격동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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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산책] 임동원·이종석 전직 통일부 장관이 추천한 책 ‘서울 평양 스마트시티’

    건축학도?민경태의 제언, “북한을 한반도 4차산업혁명의 출발지로” [아시아엔=석혜탁 <아시아엔> 기획위원] ‘다채로운’ 이력을 가진 저자의 ‘이채로운’ 책을 두 번째 접하게 됐다. 재단법인 여시재에서 한반도미래팀장을 맡고 있는 민경태 박사는 첫 책 <서울 평양 메가시티>에 이어 최근 <서울 평양 스마트시티>를 선보이며 북한 전문가이자 건축학도로서 자신만의 세계관과 전문성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서울 평양 메가시티>가 발간된 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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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아시아

    ‘평양공동선언’ 전문···7천만 겨레의 염원 담다

    [아시아엔=알파고 시나씨 기자]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19일 평양 백화원에서 ‘9월 평양공동선언’ 합의문에 서명했다. 다음은 합의문 전문이다. 9월 평양공동선언 대한민국 문재인 대통령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2018년 9월 18일부터 20일까지 평양에서 남북정상회담을 진행하였다. 양 정상은 역사적인 판문점선언 이후 남북 당국간 긴밀한 대화와 소통, 다방면적 민간교류와 협력이 진행되고, 군사적 긴장완화를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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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디어

    평양에서 ‘페이스북’ 된다? 안 된다?···중국에선 정말 어렵다!

    [아시아엔=이상기 기자] “평양입니다. 살다보니 평양에서 이렇게 페북도 합니다. 18년 전에는 평양에서 집으로 전화했었죠. 어느새 7박을 지냈고 이제 두 밤 자면 서울 갑니다. 서울에서 뵙겠습니다.” 김현경 MBC 북한전문기자 겸 통일방송추진단장이 17일 밤 11시 33분 평양에서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이다. 평양에서 페이스북이 된다? 안 된다? 그동안 평양에서도 페이스북이 될 거라는 생각과 아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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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아시아

    문재인 대통령 휴가때 읽은 ‘평양의 시간은···흐른다’ 진천규 기자 교보문고 강연회

    [아시아엔=김소현 기자] <소년이 온다>(소설가 한강), <국수>(김성동 작가의 대하소설), <평양의 시간은 서울의 시간과 함께 흐른다>(진천규 기자). 청와대가 밝힌 문재인 대통령이 휴가때 읽은 목록이다. 이 가운데 하나 <평양의 시간은 서울의 시간과 함께 흐른다> 출판기념 저자 강연회가 8일 오후 7시 강남 교보빌딩(교보문고) 23층 강연장에서 열린다. 한겨레신문 사진기자 출신인 저자는 ‘평양순회특파원’으로 한국인 가운데 유일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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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산업

    [알파고의 화폐 탐구] 트럼프·폼페오 지갑에 이 화폐 있을까?

    북한화폐, 최고액 5천원권엔 김일성 초상···2천원권엔 백두산 김정일 생가 모습 [아시아엔=알파고 시나씨 아시아기자협회 글로벌커뮤니케이션팀 팀장, <누구를 기억할 것인가> 저자] 필자는 5년 넘게 한국의 여러 매체에 각국 화폐 관련 글을 쓰고, 서강대·카톨릭대 등에서 지폐를 소재로 강연을 하고 있다. 이를 통해 독자나 청중이 국제적인 지식수준을 조금이라도 높일 수 있게끔 노력해 왔다. 하지만 아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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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칼럼

    [통일후 평양②] 김일성광장 인민대학습당, 유네스코문화유산 가치 충분

    [아시아엔=이주홍 <코리아헤럴드> 기자] 김일성광장에 위치한 인민대학습당 등은 비록 실패한 공산주의의 유산이지만 역사의 장으로서 미래의 ‘유네스코 문화유산’과도 같은 자산으로 남겨둘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또한 전문가들은 통일 후 북한에 자본주의가 도입되면 김일성광장 등의 이념을 상징하는 공간들이 투자가치에 따라 ‘소비 공간’으로 바뀔 것이라고 내다봤다. 1980년대 말 공산주의 몰락 후 동유럽의 여러 도시에서는 사유재산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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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칼럼

    [통일후 평양①] ‘이념 공간’서 ‘사회적 소비공간’ 탈바꿈

    평양이 서울에게, 서울이 평양에게 [아시아엔=이주홍 <코리아헤럴드> 기자] 평양은 통일 후 자본주의 시대를 맞아 어떻게 변화할까? 조동호 이화여대 북한학과 교수는 저서 <평양이 서울에게, 서울이 평양에게>에서 장기적으로 북한 지방도시의 위상은 올라가는 반면 평양의 위상은 하락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조 교수는 “현재 북한경제는 시장부문과 계획부문으로 ‘이중구조화’가 진행되고 있고, 앞으로 시장의 확대로 이어질 것”이라며 “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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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아시아

    김정남은 누구인가?

    [아시아엔=편집국] ?지난 13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공항에서 2명의 괴한에게 피습당한 김정남(46)은 북한 김정은 위원장의 이복형으로 고 김정일국방위원장과 그의 본처 성헤림 사이의 장남이다. 1980년대 스위스 제네바에서 유학하며 정치외교학을 전공했고 2000년대 초까지만 해도 아버지 김정일의 자리를 물려받을 강력한 후계자로서, 유학후 88년부터 2001년까지 줄곧 보위부에서 간부로 근무하기도 했다. 그러나 자유분방한 성격과 잦은 돌출 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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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캐나다 UBC 10월초 평양서 ‘북한의 지속가능 발전’ 국제학술회의

    [아시아엔=편집국]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대학(UBC)의 캐나다·북한지식교류협력프로그램(KPP·소장 박경애 교수)이 10월5~7일 평양에서 ‘북한에서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주제로 국제학술회의를 개최한다. KPP가 조직하고 북한 국토환경보호성이 공동 주최하는?학술회의에는 유엔기구와 북미·유럽·아시아 8개국에서 16명의 전문가들이 참가한다. 이번 학술회의에는 북한의 환경전문가·학자·관료 및 평양주재 외교관 등 13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KPP 박경애 소장은 “지속가능한 발전 관련 학문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국제 권위의 학자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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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아시아

    평양~中단동 국제열차 증편···’관광객 증가’로 매일 운행

    중국 단동과 북한 평양을 왕복하는 북중 국제열차가 올 1월1일부터 그동안 주 4회에서 매일 왕복 1회로 운행 횟수를 늘려 운행하고 있다고 중국 <길림신문>이 최근호에서 보도했다. 북한과 중국 사이의?국경인 압록강변에 위치한 단동역은?1954년 4월부터 여객?및 상품 운송을 시작했으며 매주 왕복?4회의 열차편이 북경~단동~평양 사이를 운행했다. 60년 만에 이뤄진 이번 증편조치는 북한과 중국을 오가는 관광객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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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계

    놀이공원 즐기는 평양 시민

    8일 평양 시민이 새로 개장한 놀이공원 수영장에서 물놀이와 놀이기구를?즐기고 있다. news@theasian.as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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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계

    외신이 찍은 평양 시내 모습

    중국 신화사 통신이 26일 북한의 수도 평양 시내 모습을 촬영해 보도했다. <신화사/Zeng Tao> news@theasian.as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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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연길-평양 첫 관광전세기 운항 개시

    지린성(吉林省) 연길(延吉)과 북한 평양을 오가는 관광 전세기가 운항을 시작했다. 중국라디오방송넷(中??播?)의 12일 보도에 따르면 이날 중국 관광객 34명이 연길에서 76석 규모의 고려항공 전세기를 타고 평양으로 출발했다. 관광단은 4일 동안 평양, 금강산을 관광하고 돌아올 예정이다. 중국라디오방송넷은 “이 노선이 개통되기 전, 동북 3성의 북한 노선은 선양(沈?)에서 북한으로 가는 비즈니스 전세기 밖에 없었다”며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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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아시아

    평양 공연장에 미키마우스가···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오른쪽 두번째)이 6일 평양에서 열린 새 모란봉 악단의 공연을 관람하고 있다. 북한의 KRT가 촬영한 비디오 장면에는 미국의 대표적인 캐릭터인 미키마우스와 곰돌이 푸우 등이 무대에 오르는 등 이채로운 공연이 펼쳐졌다. 한편 김정은 제1위원장은 “민족 고유의 훌륭한 것을 창조함과 동시에 다른 나라의 좋은 것은 받아들여 우리의 것으로 만들어야 한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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