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키스탄
-
남아시아
‘가난한’ 파키스탄 무기수입은 세계 10위···”한국은 7위”
[아시아엔=송재걸 기자] 파키스탄의 무기수입이 세계 10위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파키스탄 현지 매체 <돈>은 스톡홀름 국제평화연구소가 15일 발표한 보고서를 인용해 “2020년 기준 무기 수입 상위 10개국 중 파키스탄이 10위를 기록했다”며 “파키스탄에게 가장 많은 무기를 수출하는 국가는 중국이며 러시아와 이탈리아가 그 뒤를 따른다”고 보도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파키스탄은 2028년 내로 중국산 전투기 50대·호위함…
더 읽기 » -
남아시아
1인당 GDP 1482달러 파키스탄, 코로나 백신접종 2단계 돌입
[아시아엔=나시르 아이자즈 파키스탄 <신드쿠리엣> 편집장] 파키스탄은 지난 9일 60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접종 2단계에 돌입했다. 국민건강보험관리공단은 “백신접종 등록을 마친 고령의 국민들이 휴대전화를 통해 백신접종 안내 문자메시지를 받아 고령자순으로 접종받게 된다”고 밝혔다. 총리실 파이살 술탄 보건특보는 “고령자가 코로나19 백신을 우선 접종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파키스탄 보건복지부는 지난 2월 15일부터 60세 이상…
더 읽기 » -
남아시아
파키스탄, 터키행 화물열차 재개…”매월 1회, 9년만에”
[아시아엔=송재걸 기자] 파키스탄 철도청이 1일 “수도 이슬라마바드와 터키 이스탄불을 이어주던 화물열차 ‘에코’ 운행을 9년 만에 재개한다”며 “에코열차는 오는 3월 4일부터 다시 운행될 계획”이라고 밝혔다고 파키스탄 현지 매체 <돈>이 이날 보도했다. 철도청은 보도자료에서 “운영상 문제로 2011년 12월 이후 9년간 중단됐던 에코열차가 다시 운행됨으로 터키와의 교역에 큰 도움을 줄 것”이라며 “에코열차는 3월…
더 읽기 » -
남아시아
74년 걸렸다…인도-파키스탄, 분쟁지역 카슈미르 정전 합의
[아시아엔=송재걸 기자] 인도와 파키스탄이 25일 분쟁지역 카슈미르에서 1947년 이래로 계속된 무력충돌을 중단하기로 합의했다. 파키스탄 현지 매체 <돈>은 이날 “양국 국방부가 ’25일 0시를 기해 모든 무력 활동을 중지한다’는 공동성명을 발표했다”며 “정전 협정을 유지하고 향후 불필요한 충돌을 방지하기 위해 양국은 핫라인 설치 등의 계획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인도와 파키스탄은 1947년 영국으로부터 독립을 쟁취한…
더 읽기 » -
남아시아
파키스탄 라호르市 공기질 세계최악…500점 기준 244점, 서울 47점
[아시아엔=송재걸 기자] 파키스탄 환경부가 14일 “북동부 펀자브주 주도인 라호르시의 공기질 지수(AQI)가 2월 14일 500점 기준 244점으로 세계 최악 수준을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고 파키스탄 현지 매체 <돈>이 이날 보도했다. 환경부는 보도자료에서 “공기질 지수는 현재 공기가 얼마만큼 오염되었는지에 대한 정보를 대중에게 제공해준다”며 “지수가 증가할수록 더 많은 국민이 건강상 악영향을 받을 가능성이…
더 읽기 » -
남아시아
파키스탄 사상 첫 총리-국민과의 대화…30분간 진행 국영방송 생중계
[아시아엔=송재걸 기자] 임란 칸 파키스탄 총리가 1일 진행된 국민과의 대화에서 “우리나라는 위기에 강한 국가”라며 “파키스탄 국민 모두가 코로나19 백신을 접종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고 파키스탄 현지 매체 <돈>이 보도했다. 임란 칸 총리는 백신 접종계획 질문에 “코로나19 일선에서 방역을 담당하는 의료진과 고령자가 우선접종 대상”이라며 “국민이 최대한 안전하면서도 신속하게 백신…
더 읽기 » -
남아시아
파키스탄, 빌게이츠 손잡고 전자금융시스템 개발 ‘박차’
[아시아엔=송재걸 기자] 파키스탄국립은행이 11일 “빌앤멜린다게이츠재단과 전자금융시스템 개발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고 <로이터통신>이 12일 보도했다. 파키스탄국립은행은 성명에서 “금융소외계층이 굳이 은행 점포를 방문하지 않아도 핀테크 기술을 통해 계좌 개설 및 결제를 할 수 있고 현금 없는 사회를 이룩하기 위해 효율적인 전자금융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라며 “이를 위해 빌앤멜린다게이츠재단과 다방면으로 협업할 것”이라고 밝혔다. <로이터통신>은 이번…
더 읽기 » -
중앙아시아
파키스탄-우즈벡-아프간 잇는 대륙철도망 탄생···”내륙국 우즈벡 파키스탄 항구 사용”
[아시아엔=송재걸 기자] 파키스탄-우즈베키스탄-아프가니스탄을 아우르는 철도망 구축 프로젝트가 시작됐다. 터키 <아나돌루통신>은 29일 임란 칸 파키스탄 총리가 파키스탄-우즈베키스탄-아프가니스탄 연결 철도망 협약식에서 ”이번 프로젝트는 우리 3국의 무역 및 교통망을 강화시킬 것”이라며 ”3국 역사상 최대 규모의 경제벨트가 탄생했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압둘 라작 다우드 파키스탄 상무장관은 이 통신 인터뷰에서 ”철도 연결로 내륙국가인 우즈베키스탄과 아프가니스탄이…
더 읽기 » -
서아시아
아프간-파키스탄, 국경 12곳에 경제특구···”이르면 3개월 내 2곳 설치”
[아시아엔=송재걸 기자] 니사르 아흐마드 고르야니 아프가니스탄 산업자원부 장관이 27일 압둘 라작 다우드 파키스탄 정부 금융자문관과 만나 무역특혜협정 체결 및 국경 부근 경제특구 건설에 대해 논의했다고 <신화통신>이 28일 보도했다. 니사르 아흐마드 고르야니 장관은 <신화통신> 인터뷰에서 “1965년 처음으로 우리가 파키스탄과 무역협정을 맺은 이래로 양국은 관세감면 혜택 등 다방면에서 윈윈 할 수 있었다”며…
더 읽기 » -
남아시아
파키스탄 총리 “이스라엘과 관계정상화 합의한 적 없어···명백한 가짜뉴스”
[아시아엔=송재걸 기자] 임란 칸 파키스탄 총리가 지난 18일 파키스탄 주요매체들과의 인터뷰에서 “이스라엘과 관계정상화를 한번도 계획한 적이 없다”며 “우리나라 외교관이 이스라엘을 방문해 외교관계 수립 의사를 타진했다는 <타임스오브이스라엘> 기사는 명백한 가짜뉴스”라고 비판했다고 <아랍뉴스>가 19일 보도했다. 칸 총리는 인터뷰에서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의 권리를 부정하는 한, 우리는 이스라엘과 어떤 형식의 관계도 맺지 않을 것”이라며 “12월…
더 읽기 » -
남아시아
‘국경분쟁’ 인도-파키스탄, 印외무장관 발언 두고 재격돌
[아시아엔=송재걸 기자] 파키스탄 정부는 13일 공식 성명을 통해 “인도의 수브라마남 자이산카르 외무장관의 ‘파키스탄은 테러리즘 국가’ 발언은 일고의 가치도 없는 한낱 루머”라고 밝혔다. 자이산카르 장관은 당일 수도 뉴델리에서 열린 ‘국경분쟁’ 주제 강연에서 “인도는 평화를 지향하지만 파키스탄은 끊임없이 테러리즘을 야기하고 있는 국가”라며 “파키스탄 정부의 호전적인 정책은 결코 카슈미르 지역에 평화를 가져오지 못할…
더 읽기 » -
남아시아
파키스탄 총리 “석탄화력발전 폐쇄···2030년까지 전기차 30% 보급”
[아시아엔=송재걸 기자] 파키스탄 임란 칸 총리가 화상으로 열린 유엔기후목표정상회의에서 “앞으로 파키스탄에서 석탄화력발전은 자취를 감출 것”이라며 “재생에너지가 우리의 미래”라고 발언했다고 <보이스 오브 아메리카>가 12일 보도했다. 이날 열린 회의에서 칸 총리는 “파키스탄 내 모든 석탄화력발전소를 폐기하고 수력발전소 건설을 비롯한 재생에너지 사업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며 “2030년까지 전기차 비중을 30%까지 늘릴 계획”이라고 선언했다. 매년…
더 읽기 » -
남아시아
파키스탄 기독교 기자 피살···CPJ “지난 20년간 파키스탄 기자 70명 살해”
[아시아엔=서울 송재걸 기자, 파키스탄 나시르 아이자즈 기자] 파키스탄의 카이스 자베드(Qais Javed) 기자가 12월 8일 자신의 집 근처에서 오토바이를 탄 괴한들에게 총격을 당해 숨졌다고 인도의 <타임스 오브 인디아>가 이날 보도했다. <타임스 오브 인디아>에 따르면 카이스 기자는 독실한 기독교 신자로, 파키스탄 북서부에 위치한 데라 이스마일 칸(Dera Ismail Khan) 시의 온라인지역신문인 <에하드나마>(Ehadnama)의 발행인이었다.…
더 읽기 » -
사회
파키스탄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 추가 발견···순례자 900명 이란에 발 묶여
[아시아엔=나시르 아이자즈 <아시아엔> 파키스탄 특파원] 파키스탄에서 두 건의 코로나바이러스 환자가 추가로 발생했다고 자파르 미르자 보건부총리의 특별 보좌관이 확인했다. 자파르 미르자는 이슬라마바드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코로나바이러스가 2건 더 발생했으며 하나는 신드주에서, 다른 하나는 타 지역에서 보고됐다”고 말했다. 이 환자와 접촉한 사람들도 격리되었다고 보건부가 확인했다. 파키스탄 정부가 이란과의 국경을 폐쇄하기 전, 약 1400명의…
더 읽기 » -
남아시아
파키스탄, 9억3500만달러에 러시아와 40년 묵은 무역분쟁 해결
[아시아엔=나시르 아이자즈 <아시아엔> 파키스탄 지부장] 파키스탄 정부가 러시아에 9억3500만달러를 지불하면서 러시아와의 40년 된 무역분쟁을 해결했다고 파키스탄 현지언론이 보도했다. 파키스탄 정부는 구소련 해체 이후 파키스탄 내 러시아 수출업체들의 청구에 대해 9억3500만 달러를 지불했다. 이로써 러시아 투자자들이 파키스탄에 대해 수십억 달러를 투자할 발판이 마련됐다고 정부 관계자는 밝혔다. <요약·번역 송재걸 기자> 다음은 기사원문…
더 읽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