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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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오늘의 시] ‘정자리 1’ 손영희 “노란 스쿨버스가 없는 아이를 싣고 간다”
노란 스쿨버스가 없는 아이를 싣고 간다 봉고차가 하우스 족 할머니들 싣고 간다 동살이 적막 속으로 순찰병처럼 스며든다 노란 스쿨버스가 없는 아이를 부려 놓고 봉고차가 풀죽은 고춧대들 부려놓자 노을이 아랫목으로 밑불을 놓고 있다 # 감상노트 갓난이 울음소리 끊기고 아이들 보기가 별 보기보다 어려워진 게 진주 어디 뿐인가. 동살이 적막 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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