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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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권도마스터 이준구가 투병한 대상포진은 어떤 질병?

    [아시아엔=박명윤 <아시아엔> ‘보건영양’ 논설위원, 한국보건영양연구소 이사장] “나의 사명은 태권도철학(Taekwondo Philosophy)으로 세계에 ‘동방의 등불’을 밝히는 것이다.” 세계 태권도계의 대부 이준구(李俊九) 대사범은 생전 이 말을 늘 하고 다녔다. 이준구(미국명 준 리, Jhoon Rhee) 국제지도자연합 총재가 지난 4월30일(현지시각) 오전 7시30분 버지니아주 매클린 자택에서 86세를 일기로 별세했다. 영결식은 맥클린 바이블교회에서 5월8일 열렸으며, 장지는 인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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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별 되어 떠나신 이준구 사범님, 그곳서 트루토피아 꼭 이루소서”

    [아시아엔=김영식 남부대 교수, 웃음박사] 5월 첫날 미국 태권도의 대부이신 이준구 사범님의 타계 소식을 들었다. 무술계의 선배이며 필자와는 특별한 인연이 있어서 이준구 사범님을 기억하면서 사범님의 영전에 추모의 글을 올린다. 물론 이준구 사범님에 대한 찬사는 끝이 없을 것이다. 2007년 10월 필자는 서울에서 강연을 마치고 지방으로 내려가다 전화 한통을 받았다. YK 양시헌 대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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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 태권도 전설’ ‘한류 원조 스타’ 이준구 대사범 별세

    [아시아엔=이상기 기자] 세계적인 태권도 사범인 이준구(Jhoon Rhee) 국제지도자연합 설립총재가 4월 30일(미국시각) 오전 7시 30분 별세했다.?? 현 메릴랜드주 특수산업부 장관인 지미 리의 부친이기도 한 고인은 1932년 1월7일 충남 아산에서 출생해 1956년 도미하여 60여개의 준리도장을 운영했다. 레이건 대통령과 부시 대통령의 체육특별고문으로 활동했으며, 전·현직 의원 250명을 제자로 배출해 미국 정계 거물들의 태권도 사범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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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사의 재발견] 시진핑시대에 강희제를 돌아보는 이유

    북경의 공묘(孔廟)와 태학(국자감)을 이곳저곳 다니노라면, 세월의 흔적이 켜켜이 내려앉은 오래된 건물들과 아름드리 노거수들이 은은히 뿜어내는 고즈넉하고 고풍스런 정취에 흠뻑 젖어들면서 온갖 소음과 먼지가 가득한 담장 밖의 세속으로 다시 나오고 싶은 생각이 사라진다. 공자에게 제사지내는 그윽한 대성전, 강희제가 호방하게 써놓은 ‘만세사표(萬世師表)’ 글씨가 새겨진 편액, 바람에 비틀리고 가뭄에 목말라 하면서 수백 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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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준구 칼럼] ‘트루토피아’를 향하여

    2011년 11월 방한 당시 이준구 총재 아시아엔 독자 여러분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제가 사는 미국 워싱턴은 봄이 한창입니다. 봄은 사람들을 활기차게 해줍니다. 저는 4월 중순 텍사스 댈러스시에서 열린 미국 태권도그랜드마스터대회에서 특강을 하고 왔습니다. 작년 12월 싱가포르에서 한국의날 특강을 한 이후 4개월만이지요. 여든 살을 넘기고 1년 반쯤 전부터 대상포진을 앓아 기력이 약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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