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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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기우의 행복한 도전 31] 中시진핑 당서기, 北김영남 위원장 ‘단상’

    [아시아엔=이기우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전 회장, 이해찬 국무총리 비서실장 역임] 국무총리 비서실장 시기에 많은 외빈을 만났다. 우리나라를 방문하여 찾아오는 경우가 있고, 총리를 수행하는 국빈 외교 해외 출장이 있었다. 국내에서는 시진핑 저장성 당서기(2005년 7월), 후진타오 중국 국가주석(2005년 11월), 압둘라 사우디아라비아 국왕(2005년 11월) 등 굵직굵직한 인사들과의 만남이 있었다. 이 중에서도 시진핑 당서기가 기억에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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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한폐렴 사태’, 시진핑 청말 ‘태평천국의 난’ 교훈 삼아야

    [아시아엔=김국헌 전 국방부 정책기획관] 에드가 스노가 <중국의 붉은 별>을 써서 중국공산당을 소개한 것이 1936년, 연안 시절 중국공산당은 일종의 이상국가를 꿈꾸고 있었다.‘3항주의’ ‘8대규율’을 엄수하는 8로군은 국민당 군대와는 달랐다. 조선의용대 출신 가운데 연안으로 건너간 김두봉, 무정, 최창익 등은 중공의 이런 당풍을 이어 받았다. 조선인민군에 투입된 중공군 출신 장병들은 최정예였다. 6사단장 방호산은 인민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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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신종코로나] ‘중국 눈치’ WHO 사무총장 사퇴청원 33만명 육박···”정치 중립해야”

    [아시아엔=연합뉴스] 세계보건기구(WHO)의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사무총장의 사퇴를 촉구하는 요구가 쇄도하고 있다. 7일(현지시간) 청원 사이트 ‘체인지'(www.change.org)에 따르면 최근 중국에서 시작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전 세계로 확산하자 이에 대한 책임을 물으며 사무총장의 사퇴를 촉구하는 청원이 올라왔다. 이날 오전 9시 55분(현지시각) 현재 32만4152명이 해당 청원에 동의하며 온라인 서명을 했다. ‘Osuka Yip’이라는 아이디를 사용한 청원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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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아시아

    무역전쟁 휴전, 급한 불 끈 시진핑 내부 민심 잡기에 나서

    [아시아엔=연합뉴스] 오사카 미·중 정상회담에서 무역전쟁 휴전을 끌어낸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중국 공산당을 중심으로 뭉쳐 중화민족의 부흥을 도모하자며 내부 민심 잡기에 나섰다. 1일 관영 인민일보(人民日報)에 따르면 시진핑 주석은 중국 공산당 건립 98주년을 기념해 공산당 이론지 치우스(求是)에 ‘초심을 잃지 말고 사명을 깊이 새기자’는 글을 통해 단결을 촉구했다. 시진핑 주석은 이 글에서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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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계

    [미중 무역전쟁] 시진핑 트럼프와 담판 앞두고 정치국 소집 “초심 잊지 말자”

    [아시아엔=연합뉴스]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금주 오사카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세기의 담판을 앞두고 공산당 지도부에 초심을 잊지 말자며 내부 기강 잡기에 나섰다. 25일 중국 중앙TV에 따르면 시진핑 주석은 전날 오후 베이징(北京)에서 중국 공산당 중앙정치국 집단 학습을 주재하며 공산당의 장기 집권 실현을 위해 초심을 잊지 말고 사명을 다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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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진핑·푸틴 상트페테르부르크대 동창돼···과거 최고훈장 주고 받으며 우의 과시

    [아시아엔=이정철 기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서로 상대의 모교에서 명예박사 학위를 받았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중·러에 압박 강도를 높이자 시 주석과 푸틴 대통령은 보란듯 ‘밀월 관계’를 과시했다. 중국 관영 <펑파이신문>(澎湃)은 시 주석이 6월 6일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대에서 푸틴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이 대학 명예박사 학위를 받았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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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중 무역전쟁] 시진핑 “내 친구 트럼프, 미중관계 붕괴 원치 않아”

    SCMP “시진핑, 공개적으로 트럼프를 ‘친구’로 부른 건 처음” 트럼프는 앞서 시진핑을 친구로 부른 적 있어 [아시아엔=이정철 기자, 연합뉴스] 미국과 중국의 무역전쟁이 격화하는 가운데 러시아를 순방중인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내 친구’라고 부르며 협상 타결 가능성을 시사하는 발언을 내놓았다. 7일(현지시간) 러시아 <타스통신>과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시 주석은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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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럼프, 중국 화웨이·70개 계열사 거래 제한···미중 무역전쟁 ‘가속화’

    [아시아엔=이정철 기자, 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외부 위협으로부터 미국 정보통신을 보호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한 직후 미국 상무부가 중국 통신장비 기업 화웨이와 70개 계열사를 거래 제한 기업 명단에 올린다고 발표했다. 15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상무부는 미국 기업과 거래하려면 당국의 허가를 먼저 받아야만 하는 기업 리스트(Entity List)에 화웨이 등을 올릴 것이라고 밝혔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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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진핑, 中 정치지도자들의 ‘흑발전통’ 깰까?···6월 G20회의 첫 일본 방문

    [아시아엔=이정철 기자]?등소평은 중국의 개혁개방을 이끌며 “검은 고양이든 흰 고양이든 쥐만 잘 잡으면 된다”고 말했다. 이른바 흑묘백묘론(黑猫白描論)이다. 그후 40년, 중국 지도부의 ‘흑발정치’ 전통을 깨는 정치인이 등장했다. 바로 시진핑 국가주석이다. 3월 5일 중국 최대 연례 정치행사인 전국인민대표대회 개막식에서 참석한 시진핑 주석한테서 이전과 확연히 다른 모습이 발견됐다. 희끗희끗한 머리였다. 그를 찍은 사진은 각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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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1운동 100주년 특집⑧] 반일(反日) 치우쳐 중국 패권주의 못 봐

    [아시아엔=김광동 나라정책연구원장, 방송문화진흥회 전 이사] 3.1운동은 그 자체로 세계사에 빛나는 독립운동이자 민주주의운동이지만 사망자 7500명, 중상 및 부상 1만6천명, 체포구금자 4만7천명으로 표현되는 것처럼 한국전쟁(6.25)을 제외한다면 근대 이후 우리 민족 전체에 가장 커다란 영향을 미친 역사적 사건이었다. 1948년 대한민국의 가치와 제도를 만드는데 가장 강한 영향력을 끼쳤다는 점 역시 말할 것도 없다. 근대민주주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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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 신년사, 중국] “2019년에는 기회도, 도전도 있을 것”

    [아시아엔=알레산드라 보나노미 기자]?지난해 12월 31일 저녁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중앙텔레비전>(CCTV)을 통해 신년사를 발표했다. 그는 “2018년 올해 온갖 고난에도 불구하고 우리 정부는 100여 항목의 중요한 개혁조치를 이행했다”고 밝혔다. 시진핑 주석은 강주아오대교 개통, 1000만 농촌인구 빈곤 탈출, 17종 항암제 가격 인하, 첫 국제수입박람회 개최, 하이난자유무역구 가동 등을 2018년 주요성과로 거론했다. 그는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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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시아 10대뉴스-중국]강주아오대교 개통·아프리카 협력포럼·국제수입박람회

    다사다난(多事多難), 한해도 빠짐없이 연말이면 등장하는 성어(成語)입니다. 2018년도 그다지 다르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중요한 건 숙제가 많이 있지만, 전년보다는 조금씩 나아진다는 점입니다. 아시아 각국에선 어떤 일들이 벌어졌을까요? <아시아엔>은 처음으로 ‘아시아 10대뉴스’를 선정했습니다. 여러 나라에 있는 아시아기자협회 회원과 <아시아엔> 필진들이 보내온 자국 주요뉴스 가운데 선별했습니다. 나라별 주요뉴스도 함께 독자들과 나누려 합니다.<편집자> 강주아오 대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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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듀 2018-국제 10대뉴스] 1~3위 모두 미국·중국, 트럼프·시진핑이 차지

    여느해처럼 다사다난했던 2018년. 특히 정치권은 연말까지 ‘물샐 틈 없는’ 공방을 벌이고 있다. 신문·방송들은 10대뉴스 또는 키워드를 통해 2018년의 주요순간들을 보여주고 있다. <아시아엔>은 몇몇 매체의 보도를 통해 올해를 되돌아본다. <편집자> [아시아엔=편집국] <한겨레> 국제뉴스팀은 올해 국제 10대뉴스의 1위로 ‘미-중 무역전쟁, 마침내 포문 열다’를 뽑은 것을 비롯해 2위 트럼프, 일방주의로 동맹을 때리다 3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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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중 무역전쟁 ‘임시휴전’···트럼프-시진핑 누가 승자?

    트럼프, 추가관세 인상 90일간 유예 [아시아엔=정연옥 객원기자]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중국의 시진핑 국가주석은 1일(한국시간 2일 오전) G20 정상회의가 열린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정상회담을 했다. 두 정상은 새로운 통상협의를 시작하고 미국이 내년 1월로 예정했던 추가관세율 인상을 90일간 유예키로 합의했다. 일단 미중 무역전쟁은 이번 정상회담을 통해 ‘일시휴전’에 접어들었다. 하지만 미국은 협상이 타결되지 않으면 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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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진핑 中 국가주석, APEC 기조연설 ’12개 명언’ 겨냥한 것은?

    [아시아엔=편집국] 지난 11월 17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파푸아뉴기니 포트모르즈비에서 열린 APEC 최고경영자회의에 참석해 기조연설을 발표했다. 시 주석은 이날 △오만과 편견은 조금 줄이고, 존중과 포용은 조금 더하고 △과학기술 혁신성과는 막아서는 안 되며 △팔뚝이 굵고 힘이 센 사람이 한다고 되는 건 아니며 등 기조연설을 통해 여러 핫이슈를 언급했다. 그는 연설의 상당부분을 미국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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