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자병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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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중국 천하통일 16] ‘치국평천하’ 손자병법 누가 지었나?
[아시아엔=강철근 한류국제문화교류협회 회장, 한류아카데미 원장, <이상설 이야기> 저자] 귀곡자의 또 다른 제자 이야기를 빠뜨릴 수 없다. 역사를 통틀어 중국의 서적 중 <손자병법>만큼 많이 읽힌 책은 없을 것이다. 손자병법은 세계 각국의 사관학교는 물론 전 세계 MBA 코스의 중요과목이 되어 있다. 다시 말해서 손자는 중국을 넘어 글로벌 인사가 되었다는 뜻이다. 대체 손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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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국헌의 직필] 말 한마디의 ‘무거움’과 ‘무서움’
아들이 미국에서 태어났는데 이름의 영문표기를 고치고자 법원에 간 적이 있다. 간단한 일이 아닐 것이라고 짐작을 하고 갔는데, 판사가 성조기 앞에서 구두로 확인하는 간단한 절차를 거치더니 “되었다”는 것이다. 마치 결혼식에서 혼인서약을 하는 것처럼, “I do” 또는 “Yes” 라는 한마디였다. 영미권에서 성인들 사이에 가장 무서운 말은 “You have my word”라는 한마디이다. 무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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