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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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히로시마 원폭 한국인 피해자 7만명
“방사능, 인체 모든 세포에 영향 미쳐”? 1945년 8월 히로시마와 나가사키에 투하된 원자폭탄으로 조선인 7만 명이 원폭 피해를 당했다. 그 중 절반 이상이 사망하고 생존자 2만 3,000여 명이 한반도 남쪽으로 옮겨 왔다. 현재 한국원폭피해자협회에 등록된 이는 2,675명. 이 중 700여 명이 대구, 합천에 살고 있다. 합천원폭피해자복지회관에는 1세대 원폭피해자 110명이 함께 노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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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원자력마피아’가 사고 현장 들어가라”
?아시아엔이 주목한 강연들 “무책임한 원전정책 그만둬야”? 다카하시 데쓰야 도쿄대 교수 핵발전소는 희생의 시스템 위에 만들어진다. 핵발전소는 누군가의 이익을 위해서 누군가의 희생을 강요한다. 일본에서 이익을 보는 누군가는 ‘원자력마피아’다. 정부, 산업계, 학계, 언론계에 널리 퍼져 있다. 희생당하는 자는 국민이다. 원자력마피아는 늘 국민을 속이고, 국민을 버린다. 또 다른 나라 국민들을 철저히 무시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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