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도시 이야기
-
칼럼
[2016 한국영화 결산①] 다큐멘터리 선전 돋보여···’자백’과 ‘무현, 두 도시 이야기’
[아시아엔=전찬일 영화평론가, 한국외대 대학원문화콘텐츠학과 겸임교수] 다소 일찌감치 2016년 한국 영화계를 결산해 본다면, 그 중 하나는 다큐멘터리(이하 ‘다큐’)의 선전이 아닐까 싶다. 단순한 기록을 넘어 다큐의 본령 중 하나가 사회 고발 내지 사회(비판)적 메시지의 설파라면 특히 더 그럴 터다. 무엇보다 ‘올해의 다큐’라 할 수 있을 두 시사다큐 <자백>과 <무현, 두 도시 이야기>(이하…
더 읽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