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루지아

  • 사회

    [4월9일] 2008년 18대 총선 투표하던 날

    2008년 한국 제18대 총선 2008년 4월9일 한국에서는 제18대 총선 투표가 치러졌다. 2008년 5월30일부터 4년 동안 제18대 국회의원으로 일할 국회의원들을 뽑는 선거였다. 제18대 총선은 궂은 날씨와 젊은 유권자 층의 투표에 대한 무관심 등의 영향으로 한국 정규 총선거 뿐 아니라 대선과 지방선거를 포함한 역대 전국 동시 선거 가운데 역사상 가장 낮은 투표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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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앙아시아

    “와인의 고향, 360일 무비자 국가 조지아로 오세요”

    니콜로스 주한 조지아 대사 “한국, 에너지 분야 진출 기대” 조지아는 한국인에게 생소한 국가다. 오히려 미국 조지아주, 캔커피 조지아가 익숙하다.?지리적으로도 멀다. 일반적으로 한국에서 가려면 터키 이스탄불을 거치거나 카자흐스탄 알마티 등을 거쳐야 한다. 지난해 조지아를 방문한 한국인은 2500명 밖에 없다.? 그럼에도 조지아는 한국에 후한 나라다. 무비자로 360일 체류가 가능하다. 한국을 성장 모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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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앙아시아

    [이신석의 분쟁지 여행] 그루지아에서 아르메니아로

    이 그루지아 아주머니의 이름은 이르마이다. 법대를 나와 경찰에서 검사로 재직하고 있는 파워우먼이다. 지난 번 방문 때는 어울리지 않게 나에게 애교를 부리더니 이번에는 긴 여로에 지쳐 더럽고 병들고 힘없이 나타나서인지 냉대(?)를 한다. 역시 남자는 힘이 좋아보여야 하나 보다. 이젠 나와 친구가 되어 세상 사는 얘기를 하던 중 그루지아 남자들의 평균수명이 너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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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앙아시아

    [이신석의 분쟁지 여행] 그루지아서 만난 싱글맘

    지난 밤 악몽을 꾸고 가위에 눌렸다. 장시간의 차량 이동으로 체력이 고갈되기도 하였지만 사실은 이곳 그루지아에서 겪은 기억이 악몽으로 되살아난 것이다. 때는 2008년, 그루지아의 남오세티야에 살고 있는 소수 자국민을 보호한다는 핑계로 러시아가 침공하여 전쟁이 발발했었다. 핑계야 그렇다지만 사실은 인근 아제르바이잔 바쿠유전에서 나오는 원유 송유관이 지나는 그루지아가 친서방정책으로 돌아섰기에 이를 응징하기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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