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질

  • 동아시아

    경찰, 행안부 고양시청 ‘갑질감사’ 공무원 오늘 소환 조사

    [아시아엔=편집국] 행정안전부 감사관실 직원의 고양시청 직원에 대한 갑질 조사와 관련해 고양시청 공무원노조(위원장 구석현)는 11일 고양경찰서에 행안부 김아무개 사무관 등 2명에 대해 형사고발했다. 구석현 위원장 등은 “행안부 감사관실 김아무개 사무관 등의 고양시청 홍아무개 주무관 등에 대한 감사방식 및 절차는 통상적이고 상식적인 범위를 일탈한 것으로 조사대상자들에 대해 심각한 인권침해를 범했다”며 “이들을 공갈·협박,…

    더 읽기 »
  • 동아시아

    김부겸 장관 고양 갑질감사·재난안전연구원 금품수수 “강력 문책”

    [아시아엔=편집국]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은 11일 행안부 내부통신망에 “행안부 간부 및 직원의 공직 기강 확립을 엄중히 요청한다”는 제목의 글을 올려 “도려내야 할 부분이 있다면 뿌리부터 뽑아내 발본색원하겠고 관련자는 강력한 문책으로 다시는 공직사회에 ‘갑질’과 부정부패가 발붙이지 못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최근 행안부 감사관 직원의 고양시청 직원들에 대한 갑질 조사와 관련해 산하 국립재난안전연구원에서 발생한…

    더 읽기 »
  • 동아시아

    [속보] 행안부 갑질 조사관 “나한테 걸려서 살아남은 공무원 없다”

    고양시청 피해 공무원 인터뷰 [아시아엔=이상기 기자] “있는 그대로만 보도해 달라. 과장되게도, 축소해서도 말고. 제발 부탁한다.” 행안부 감사관실 직원들의 갑질 강압조사 피해자인 고양시청 복지정책과 홍아무개(44) 주무관은 5일 “내가 마치 횡령이나 편취 의혹을 받고 있는 것처럼 행안부가 언론플레이 하는 게 너무 화가 난다”며 “본질은 행안부 사무관이 내게 공갈·협박하며 부당한 조사를 한 것인데…

    더 읽기 »
  • 정치

    [속보] ‘행안부 차량감금 갑질 감사’ 관련 고양시 노조 “꼼수 보복감사 끝까지 대응”

    관련자 처벌 청와대 청원도 [아시아엔=편집국] 경기 고양시 공무원노조(이하 노조)는 4일 행정안전부 감사관들의 고양시청 7급 공무원에 대한 위압적인 ‘갑질감사’와 관련해 세종로 행안부 청사를 항의 방문했다. 고양시 공무원노조는 이날 오전 구석현 위원장 등 노조 간부 3명이 행안부를 방문해 관련 부서장 등을 만나 공식 항의했다. 노조는 이 자리에서 ‘진실규명’과 ‘적절한 조치’를 요구했다. 노조는…

    더 읽기 »
  • 사회

    고양시청 공무원 “행정안전부 조사관을 고발합니다”

    중동지방과 인도 등지에선 서민들이 코미디극을 통해 권력자들의 비리와 전횡을 풍자하며 자신의 억울함을 달래곤 했다. 행안부 감사관 “어떤 벌을 받는지 똑똑히 보여줄게” 폭언 [아시아엔=편집국] 고양시 시민복지국 복지정책과 홍아무개(45) 주무관은 최근 시청 내부게시판에 ‘행정안전부 조사담당관을 고발합니다’는 제목의 글을 실명으로 게재했다. 최근 행정안전부 감사관(사무관급)의 권위적인 감사방식에 반발하고 나서며 실명으로 부당성을 호소하고 나선 것이다.…

    더 읽기 »
  • 동아시아

    [인터널 마케팅①] 대한항공 ‘갑질 리스트’ 23가지

    [아시아엔=이원섭 ‘마케팅을 살리는 커뮤니케이터’, IMS Korea 대표] 지난번 대한항공 사태와 관련한 글을 쓴 후에 많은 메일을 받았다. 위기관리에 대한 관심은 많았지만 정작 기초적이고 가장 중요한 사항 하나를 모르는 것 같아 안타까웠다. 이런 말 들어보셨을 거다. “우리 임직원들이 만족하지 못하는데 고객이 만족할 수 있겠는가?” 즉 고객을 만족시키기 전에 우리회사 임직원도 내부고객이라고…

    더 읽기 »
  • 동아시아

    ‘갑질 논란’ 노소영씨 “뭘 던지고 폭언하는 인간이 이렇게 살까요”

    [아시아엔=편집국] 운전기사를 대상으로 ‘갑질 논란’에 휩싸인 노소영 나비아트센터 관장은 19일 오후 자신의 심경을 다음과 같이 털어놨다. 두 문장이다. “뭘 던지고 폭언하는 인간이 이렇게 살까요… 생각하면 금방 알 텐데.” 19일 한 신문은 “노 관장이 운전기사에게 물건을 던지거나 폭언하고 설명 불가한 이유로 수행기사를 해고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노 관장은 차량에 비치된 껌과…

    더 읽기 »
  • 동아시아

    [엄길청 경제칼럼] 잇단 갑질 대한항공 이끌 ‘청지기’ 어디 없소?

    [아시아엔=엄길청 글로벌사회경영 평론가] 청지기(steward)는 타인이 맡긴 소중한 자산(물질, 행복, 안전, 생명 등)을 내 것 이상으로 잘 관리하고 보살펴주는 일을 하는 사람이다. 성경은 하느님의 갖가지 은혜를 받은 직분을 가진 사람을 청지기란 말로 묘사하고 있다. 유럽의 왕실에는 집사장(lord high steward)이란 직책을 가진 고위관리가 왕가의 모든 것을 총괄 관리하였고, 귀족사회에는 집사라는 이름의 가사전문가들이…

    더 읽기 »
  • 동아시아

    ‘을의 눈물’ 닦아줄 ‘착한 갑’을 기다리며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협회 명예회장] 요즘 유명 인사들의 ‘갑질 논란’이 한창이다. 이들이 ‘갑질’을 하면서 당하는 ‘을의 눈물’을 왜 모르는 것일까? 세상에 고정된 것은 없다. 변하는 이치에 따라 언젠가는 갑이 을이 될 수도 있고, 을이 갑이 될 수도 있다. 갑(甲)과 을(乙)은 계약서에 자주 등장한다. 일반적으로 ‘갑은 돈을 주고 일을 시키는 사람(또는 회사)’이고, ‘을은…

    더 읽기 »
  • 동아시아

    ‘공관병 갑질’ 박찬주 대장, 이런 선배 조금만 닮았더라도

    [아시아엔=편집국] 박찬주 2군사령관 부부의 공관병 갑질사건과 관련해 국방부가 7일 오전 긴급회의를 여는 등 대책마련에 부심하고 있다. 특히 최근 북한의 잇단 핵 및 미사일 발사로 긴장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터진 이번 일로 국민정서도 크게 격앙돼 있다. 한편으로는 이 사건이 공관병 제도 개선의 확실한 계기가 돼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사건 발생 1주일…

    더 읽기 »
Back to top butt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