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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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그는 스파이였다①] “러시아 수상을 매수하라”
[아시아엔=김중겸 전 경찰청 수사국장, 전 인터폴 부총재] 1914년 40세에 제1차 세계대전 발발. 적십자사 야전병원 의사로 근무했다. 중간에 잠시 귀국 불륜상대 여성의 이혼을 처리해 스캔들로 비화되는 걸 막았다. 다시 전선으로 나가려고 애썼다. 그러나 나이 41세. 현역복무로는 제한연령 초과, 호모라는 소문도 났다. 복귀 불가능했다. 1915년 9월, 존 아놀드 월린저가 접촉해왔다. “참전할 의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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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손남목 연출 ‘스캔들’ 합류로 올 여름 코믹연극 ‘평정’
[아시아엔=편집국] “스릴러는 비켜라.” 잠시도 눈뗄 수 없는 묘한 긴장감, 그리고 코믹하면서도 기막히는 상황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이어지는 연극이 있다. 2011년과 2012년 연말 대학로를 코믹열풍으로 달궜던 연극 <기막힌 스캔들>이 올해 다시 대학로를 강타하고 있다. 지난 5월4일부터 대학로 원패스아트홀에서는 탤런트 김승현을 비롯한 뉴페이스들이 출연하는 연극 <스캔들>이 관객을 만나고 있다. <스캔들>은 대학로에서 볼만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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