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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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미중 무역전쟁] 블룸버그 “화웨이 중국군에 10여년간 영상분류·위성사진 분석 지원”
블룸버그통신 “스마트폰 넘어 AI·무선통신 등 협력 분야 다양” [아시아엔=이정철 기자] 화웨이 일부 직원들이 지난 10여년간 중국 인민해방군과 AI(인공지능)부터 무선통신에 이르는 10여개 연구 프로젝트에 참여했다고 27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블룸버그통신은 “화웨이와 중국군이 이전에 알고 있던 스마트폰과 네트워크 파워하우스 분야 이상의 더 가까운 관계를 맺고 있음이 드러났다”고 보도했다. 이 통신은 “화웨이의 직원들은 중국공산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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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미중 무역전쟁] MS, 클라우드 서버 목록서 화웨이 삭제···”신규 SW 공급도 중단”
[아시아엔=주영훈 기자, 연합뉴스] 미국 정부가 중국 정보기술(IT)업체 화웨이와 자국 기업 간 거래를 제한한 후 마이크로소프트(MS)가 화웨이와의 거래 중단 행렬에 동참하고 있다. 블룸버그통신은 MS가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플랫폼 상품인 ‘애저 스택(Azure Stack)’을 소개하는 웹페이지에서 하드웨어 파트너 업체인 화웨이와 화웨이 제품들을 삭제했다고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 웹페이지에는 MS의 ‘애저 스택’을 가동하는 서버와 장비를 생산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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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미중 무역전쟁] 화웨이 “미국 제재 맞서 비상계획 실행 중”
미국 외 기업과 접촉하며 부품 공급 점검 [아시아엔=연합뉴스] 중국 통신장비 제조업체 화웨이가 미국 정부의 제재에 맞서 컨틴전시플랜(비상계획)을 실행하고 있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22일 보도했다. 화웨이는 지난주 미국 상무부의 블랙리스트에 올라 미국 기업으로부터 부품과 기술을 공급받기가 사실상 어렵게 됐다. 이는 화웨이의 통신장비와 스마트폰 사업 부문 모두 큰 타격을 입을 수 있다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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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트럼프, 중국 화웨이·70개 계열사 거래 제한···미중 무역전쟁 ‘가속화’
[아시아엔=이정철 기자, 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외부 위협으로부터 미국 정보통신을 보호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한 직후 미국 상무부가 중국 통신장비 기업 화웨이와 70개 계열사를 거래 제한 기업 명단에 올린다고 발표했다. 15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상무부는 미국 기업과 거래하려면 당국의 허가를 먼저 받아야만 하는 기업 리스트(Entity List)에 화웨이 등을 올릴 것이라고 밝혔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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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中 화웨이, 대만서도 퇴출되나?···호주·뉴질랜드 이어 정부연구기관서 사용 금지?
[아시아엔=김소현 기자] 최근 세계 각국이 중국 통신업체 화웨이의 장비 사용을 잇따라 금지하고 있는 가운데 대만 정부부처 산하 연구기관도 이에 동참했다. 미국이 화웨이 장비 조달을 금지하고 호주와 뉴질랜드가 이에 동참한 데 이어 대만마저 공동보조를 취한 것이다. 대만 <자유시보>와 <빈과일보> 등 대만언론은 1월 15일 “대만 경제부 산하 공업기술연구원(ITRI) 데이터센터는 14일 화웨이 휴대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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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日 “정부 부처 화웨이·ZTE 사용 배제” 지침···”창업자 런정페이는 인민해방군 장교 출신”
[아시아엔=정연옥 객원기자, 편집국] 스마트폰 판매 세계 2위의 중국 화웨이 CFO로 창업자의 딸인 멍완저우 부회장이 캐나다에서 체포된 충격에서 벗어나기도 전에 중국산 스마트폰을 배제하는 움직임이 일본에서 확산되고 있다. 일본 정부는 7일 정부 부처와 자위대 등이 사용하는 정보통신기기에서 중국 최대 정보통신기업 화웨이와 ZTE의 제품 사용을 배제하기로 결정하고 관련 내규를 개정한다는 방침을 밝혔다.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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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아시아브리핑 12/07] 화웨이, 미중 무역전쟁 희생양 되나·日자민당, ‘독도도발’ 도쿄전시관 확장이전 요구
[아시아엔=김소현 기자] 중국 화웨이, 미중 무역전쟁 희생양 되나 -화웨이 창업자의 딸인 멍완저우 부회장이 미국 정부의 요구로 캐나다에서 체포돼 큰 파문이 인 가운데 미국이 본격적인 5G(5세대 이동통신) 진입을 앞둔 중요한 시점에서 중국의 ‘5G 굴기’의 싹을 자르겠다는 의도를 노골화한 것이라는 분석이 나옴. -통신장비 분야에서 세계 1위 기업인 중국 화웨이는 5G 기술력, 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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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아시아브리핑 12/06] 화웨이 CFO(창업자 딸) 캐나다서 체포, 미중 무역전쟁 관련?·日서 미군기 잇단 사고 ‘불안 증폭’
[아시아엔=김소현 기자] 중국 화웨이 부회장, 캐나다서 체포…中 강력 반발 -캐나다가 중국 통신장비업체 화웨이의 멍완저우(孟晩舟) 글로벌 최고재무책임자(CFO)를 체포했다고 캐나다 일간 글로브 앤드 메일이 5일 보도. -화웨이 임원 체포 사태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1일 90일간의 무역전쟁 휴전에 합의한 직후 돌출된 것으로 미중 무역협상에 악재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다는 관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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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아시아브리핑 11/23] 위안부 보도 前아사히 기자, 명예훼손 항소···파키스탄 中영사관에 자살폭탄 시도
[아시아엔=김소현 기자] 중국 美정부 “中 화웨이 쓰지말라” 압박 -22일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미국 정부는 모바일, 인터넷업체들이 화웨이가 생산한 장비를 사용하지 못하도록 설득하는 작업에 착수함. -소식통들은 미국 관리들이 화웨이 장비가 이미 널리 쓰이고 있는 독일, 이탈리아, 일본 등 동맹국의 관리들과 통신업체 임원들에게 사이버안보 우려를 설명했다고 밝힘. -한편 한국 측에는 별다른 접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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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라운드업
[아시아라운드업 8/12] 中 스마트폰 시장, 화웨이 등 토종 4개사가 석권···야스쿠니 인근 촛불행진
[아시아엔=김소현 기자] 1. 중국 스마트폰 시장, 화웨이·오포·비보·샤오미 80% 점유…애플 6.7% -중국 스마트폰 시장에서 화웨이를 비롯한 토종 대형업체들의 점유율이 갈수록 높아지고 삼성, 애플 등 다른 업체들의 입지는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남. -12일 IDC 보고서에 따르면-중국 시장 1위인 화웨이는 점유율이 27.2%로 작년 동기의 21.1%보다 많이 높아짐. 2위 오포는 18.0%에서 20.2%로, 3위 비보는 14.4%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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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라운드업
[아시아라운드업 7/25] 태국 푸껫 해변 수영금지령···中화웨이, 삼성 앞서 ‘접는 스마트폰’ 출시 추진
[아시아엔=김소현 기자] 1. 中화웨이, 삼성 제치고 ‘접는 스마트폰’ 최초 출시 추진 -세계 3대 스마트폰 메이커인 중국 화웨이가 삼성전자를 제치고 폴더블(foldable) 스마트폰을 세계 최초로 출시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닛케이아시안리뷰가 24일 보도. -화웨이는 이 폴더블 스마트폰에 자국 패널업체인 BOE테크놀로지그룹(징둥팡·京東方)의 올레드(OLED·유기발광다이오드) 디스플레이를 사용할 것이라고 함. -애널리스트에 따르면 첫 출하량은 미미하지만, 목표는 삼성을 꺾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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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중국 양회兩會 특집] 화웨이 출시 P10, 세계 최초 4.5G 네트워크 지원···中 5G시대 선두 ‘예고’
중국 최대 정치행사인 ‘양회’(兩會)가 3~5일 공식일정을 모두 마쳤다. 양회는 중앙정부가 개최하는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와 인민정치협상회의(정협)의 총칭으로 매년 3월 베이징에서 개최된다. 전인대는 중국의 최고 국가권력기관으로 국가의사 결정권, 입법권 등을 갖고 있다. 전인대에서 국가총리가 ‘정부공작보고’를 통해 작년 한 해의 경제 운영상황을 정리하고 당해의 경제사업에 대한 계획을 발표한다. 정협은 정책자문기관으로 전인대에 각종 건의를 하는 자문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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