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유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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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북한서 실종 호주 유학생 무사 BBC 긴급 속보
[아시아엔=이정철 기자] 북한에 억류된 것으로 알려진 호주 유학생 알렉 시글리(29)가 무사한 것으로 확인됐다. 4일(현지시각) <BBC>는 호주 스캇 모리슨 수상이 이같은 사실을 확인했다고 긴급 보도했다. 매체가 인용한 <NK뉴스>에 따르면 시글리는 현재 중국에 머물고 있으며 일본으로 여행을 떠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호주 공영 <ABC방송> 등은 북한 김일성종합대학에서 조선문학 석사 과정을 밟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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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서 4일째 연락 두절 호주 유학생 추측 ‘난무’···G20 참석 호주 총리 유감 표명
[아시아엔=이정철 기자] 북한 유학 중 최근 돌연 연락이 끊긴 호주인 알렉 시글리의 소재가 여전히 묘연한 가운데 호주 정부가 심각한 우려를 나타냈다. 일본 오사카에서 열리고 있는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 참석 중인 스콧 모리슨 호주 총리는 28일(현지시간) 호주 ABC방송 인터뷰에서 “시글리와 관련한 추가 정보가 없다. 매우 우려스럽다”고 말했다. 모리슨 총리는 “각국이 안타까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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