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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병돈 칼럼] 6·25전쟁 흥남철수 바로 그 노래, “굳세어라 금순아”

    눈보라가 휘날리는 바람찬 흥남부투에… [아시아엔=민병돈 <아시아엔> 대기자, 전 육사교장] 1950년 북한의 6·25 남침으로 우리 영토의 대부분을 빼앗겼던 국군이 미군과 함께 그해 9월15일 인천상륙작전으로 시작으로 반격을 개시했다. 일사천리로 북진, 한만(韓滿) 국경 가까이에 도달했을 때 돌연 중공군(中共軍)의 개입으로 국군과 미군은 고전 끝에 철수작전으로 전환해야만 했다. 중국과의 지정학적 악연이 조국통일의 기회를 무산시킨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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