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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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헝가리 국회의사당, ‘관광 콘텐츠’로만 소비되지 않기를
[아시아엔=석혜탁 <아시아엔> 기획위원] 헝가리 국회의사당을 보고 입이 짝 벌어졌다. 그림 속에 들어와 있는 기분이 들었다. 장관이었다. 1904년 완공된 이 신비로운 건축물은 낮에든 밤에든 부다페스트의 품격을 한 단계 올리는 데 혁혁한 기여를 한다. 네오고딕, 르네상스, 바로크 양식이 절묘하게 조화를 이룬 이채로움에 관광객들은 분망히 카메라 셔터를 눌러댄다. 88개의 동상, 691개의 집무실. 첨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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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이강렬의 해외유학 가이드 34] ‘학비 저렴’ 체코 헝가리 등 유럽 의과대학 영어로 진학할 수 있다
한국 의사고시 볼 수 있고, 연간 학비 1000만원 미만인 곳도 [아시아엔=이강렬 미래교육연구소 소장, 전 <국민일보> 편집국장] 의과대학 진학은 여전히 이과계열 학생들에게 꿈이다. 상위 1% 학생들이 도전을 하지만 그 문은 좁다. 지역을 불문하고 의과대학이면 OK다. 지방대 의대라도 마다하지 않는다. 우수한 해외 유학생들 가운데에도 의과대학 진학을 목표로 하는 학생들이 많다. 미국 의과대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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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헝가리 쌍둥이 축제 “우리가 가장 예쁘대요”
21일(현지시각) 헝가리 시게타롬에서 제13회 쌍둥이 축제가 열린 가운데 2~5세 부문 예쁜 쌍둥이 경연대회에서 우승한 미라와 레카가 환호하며 무대로 뛰어나오고 있다. <신화사/Attila Volgyi> news@theasian.as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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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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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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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1848 헝가리 혁명’ 164주년
‘1848 헝가리 혁명’ 제164주년을 맞아 14일(현지시각) 헝가리 부다페스트 외곽 두너케시에서 전통 군복 차림의 공연자들이 오스트리아 합스부르크 제국에 대항해 독립전쟁을 치르는 장면을 재연하고 있다. 1848년 헝가리 혁명은 1848년부터 1849년에 걸쳐 헝가리가 합스부르크에 대항해 일어난 혁명으로 당시 헝가리는 오스트리아 제국과 동등한 위치의 군주국이 됐지만 뵈멘인들과 크로아티아인들이 이를 강력하게 반발해 결국 오스트리아에 굴복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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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뜨거운 밤이에요”
11일(현지시각) 헝가리 수도 부다페스트 세체니 온천(Szechenyi Bath)에서 ‘온천의 밤(Nights of Baths)’ 행사가 열려 참가자들이 온천에서 춤을 추며 즐기고 있다. <사진=신화사/Attila Volgyi> news@theasian.as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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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헝가리, 휠체어 미인 선발대회
헝가리 수도 부다페스트에서 25일(현지시각) 휠체어 사용자들을 위한 미인 선발대회 ‘Miss Colours Contest’가 열려 참가자들이 휠체어를 타고 경연을 펼치고 있다. <사진=신화사/Attila Volgyi> news@theasian.as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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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헝가리, 개정헌법 발효···시민 등 반대시위
팔 슈미트 헝가리 대통령이 2일(이하 현지시각) 부다페스트 국립오페라 극장에서 열린 개정헌법 발효 축하 행사 중 축사를 하고 있다. 이번에 개정된 기본법은 기존 헌법에 명시된 기본권을 40개에서 24개로 축소하고 법원의 권한을 축소했으며 대통령에게 중앙은행 총재뿐 아니라 부총재 2명의 임명권을 부여하고 헝가리 통화 ‘포린트’를 조문에 명시해 개헌하지 않으면 유로화를 도입할 수 없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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