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선

  • 사회

    태풍 ‘하이선’과 해상왕 ‘장보고’

    [아시아엔=법현 열린선원 원장] 이제사 알았다. 하이선이 태풍 이름 붙이기 약속에 따라 붙인 이름이란다. 하이선이라 읽히는 이름의 한자어는 해신(海神)이라고 한다. 바다의 신이라는 보통명사다. 고유명사의 보통명사화와 보통명사의 고유명사화가 겹쳐진다. 일본에서는 해상왕 장보고가 입당구법승 엔닌(圓仁)스님을 도와주어서 그의 절 교토 히에이잔 엔라쿠지(京都 比叡山 延曆寺)에 공덕비를 세우고 칭송한 이래 장보고가 바다의 신이 되었다. 거의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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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아시아

    태풍 ‘하이선’ 위기경보 ‘심각’으로 격상…중대본 3단계 발령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제10호 태풍 ‘하이선’이 우리나라에 접근함에 따라 6일 오후 7시를 기해 태풍 위기경보를 최고 단계인 ‘심각’으로 격상하고 중대본 비상대응 수위도 가장 높은 3단계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위기경보는 관심-주의-경계-심각, 중대본 비상대응 수위는 1∼3단계 순으로 올라간다. 중대본은 앞서 이날 오전 9시부로 위기경보를 ‘경계’로 높이고 중대본 비상 2단계를 가동했다. 중대본은 태풍 접근 시기와 만조시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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