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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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리핀 실화소설 ‘더미’ 16] 경찰간부가 제안했다 “청부 살인!”

    당신이 악몽에 쫓기고 삶의 멍에에 짓눌려 몸을 뒤척이며 돌아누울 때 당신 곁에서 잠자던 나는 잠에서 깨어나 당신이 얼마나 늙었는지를 새삼 느낍니다. – 샤퍼(Ulrich Shaffer) [아시아엔=문종구 <필리핀 바로알기> 저자] 인채는 변호사를 통해 이상한 소문을 들었다. 사건을 담당하는 검사에게 달후 측 경찰이 접근했고 기소를 이끌어내기 위해 5만 페소를 제시했다는 것이었다. 그 소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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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리핀 실화소설 ‘더미’17] 임신한 아내에게 키스도 없이 한국으로 떠난 달후

    [아시아엔=문종구 <필리핀 바로알기> 저자] 1998년 11월 26일. 거실에 있는 텔레비전에서 계속 한국 뉴스가 흐르고 있었다. 대도大盜라고 불린 조세형이 16년의 감옥살이 끝에 석방되었다는 소식도 들려왔다. 달후는 시종 우울하고 짜증스런 표정으로 짐을 챙겼다. 부산으로 돌아가는 밤 비행기를 타기 위해서였다. 리나는 두렵고 불안한 마음을 진정할 수 없어서 눈물만 흘리고 있었다. 며칠째 잠을 설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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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리핀 실화소설 ‘더미’⑮] 외국인은 필리핀 검찰과 경찰의 ‘밥’

    [아시아엔=문종구 <필리핀 바로알기> 저자] 그 무렵 리나의 복부는 눈에 띄지 않을 정도로 아주 미세하게 불러오기 시작했다. 10월 하순경, 인채와 마리셀은 케존시 검찰에 출두하여 횡령죄(Qualified Theft)로 조사를 받으라는 통지문을 받았다. 고소인은 JD인터내셔널의 리나였다. 그들은 너무나도 황당한 상황에 아연실색했다. 돈을 투자하고도, 투자한 돈을 회수하지도 못했는데 도리어 횡령죄라니! 그들은 급히 변호사를 물색하여 대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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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러 유출 막아라” 아르헨 정부의 ‘고육지책’

    28일(현지시각)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의 한 상점 유리에 ‘오늘만, 달러당 5.90(페소), 리알당 2.40(페소)’라는 내용의 환율 안내문이 붙어 있다. 아르헨티나 정부는 달러화의 해외 유출을 억제하기 위한 정책으로 해외 여행객들의 환전을 어렵게 하는 새 규정을 발표했다. 이 규정에 따르면 해외 여행 경비를 달러로 환전하는 사람은 반드시 세무 당국에 여행의 목적, 기간 등 자세한 사항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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