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심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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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산업
[이동형의 커피심포니⑧] 2002월드컵 “대~한민국” 함성과 커피 향미의 ‘공진’
[아시아엔=이동형 CCA 커피로스터, 단국대 커피학과 석사과정] 코로나19로 인해 장기간 격리되면서 사람들과 어울리는 게 사무치도록 그립다. 2002년 6월 월드컵 당시 온 국민이 붉은 티셔츠를 맞춰 입고 경기장으로, 광장으로, 카페로 모여 어깨동무를 하고 한 목소리로 응원한 것이 소중한 경험이었음을 새삼 깨닫고 있다. 그때 감격의 눈물을 흘렸던 것을 또렷하게 기억한다. 우리의 경기력으론 남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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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이동형의 커피심포니②] 카페문화의 산실 프랑스···“함께 부르고 함께 마시자”
“무기를 들어라, 시민들아! 대열을 갖춰라! 전진, 전진하자!” [아시아엔=이동형 CCA 커피로스터] 1792년 4월 20일, 프랑스 혁명정부가 오스트리아와 프로이센에 대해 선전포고를 하면서 대혁명은 절정에 달했다. 사연은 이랬다. 프랑스대혁명의 성공에 대한 두려움, 정확하게는 대혁명 이념과 열기가 자국에 전파되는 것을 두려워한 주변국가들이 작센의 필니츠성에 모였다. 이들은 “만약 광신적인 악업으로 전하(루이 16세)에게 위해를 가한다면, 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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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이동형의 커피심포니] “커피는 음악으로 말하면 크레센도···‘프랑스 자유주의’의 뿌리”
[아시아엔=이동형 CCA 커피로스터] “리베르테(자유)” “에갈리테(평등)” “프라테르니테(박애)” 1789년 여름, 군중들은 노래하듯 이렇게 외치기 시작했다. 바스티유 감옥으로 돌진하는 군중들은 타락한 왕실과 귀족들 횡포에 쌓였던 불만을 터트렸다. 민중들은 “인간은 동등하게 벌거벗고 태어났기 때문에 신성한 인권을 보장하는 새로운 계약을 체결할 권리와 의무가 있다”며 새로운 시대를 갈망했다. 계몽사상을 이끌어내며 혁명의 도화선로 작용한 ‘사회계약’을 펴낸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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