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친화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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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치매친화 사회’와 이순재·정영숙 주연의 로맨스영화 ‘로망’
[아시아엔=박명윤 <아시아엔> ‘보건영양’ 논설위원, 보건학박사, 한국보건영양연구소 이사장] 이순재와 정영숙 등이 주연한 로맨스영화 <로망>이 있다. 이창근 감독의 이 영화는 결혼 45년차인 75세 조남봉(이순재 분)과 71세 이매자(정영숙 분)는 동반 치매(癡?)에 걸린 노부부의 애환이 스며있다. 고령화 치매사회를 담담히 직시하는 작품이다. 남봉은 매일 라디오를 듣는 택시 운전기사이며, 매자는 가정주부로서 여느 부부와 같이 평범하다. 백수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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