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모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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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6·25전쟁 68주년②] 한강교 폭파 지시 ‘채병덕’ 참모총장···무능의 전형
[아시아엔=김국헌 전 국방부 정책기획관] 6·25전쟁에서 초기에 기습남침을 당한 것은 북한군의 준비가 국군에 비해 크게 달랐던 점도 있으나, 채병덕 참모총장의 졸렬한 작전지도가 치명적이었다. 채병덕은 남침을 경고한 장도영, 박정희, 김종필 등 정보국의 보고를 무시하고 비상을 해제하고 중기(重機)를 입고시켰다. 이에 대해 상당수 간부들은 채병덕이 통적분자(通敵分子)가 아닌가 의심했을 정도였다. 6월 26일 이승만 대통령은 이범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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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국헌의 직필] ‘장군골프사건’이 문제되는 또다른 이유
골프가 말썽이다. 군에서 주기적으로 터져 나오는 소란거리다. 박근혜 대통령이 국무회의에서 직접 지적하였고, 총리실에서 조사를 한다고 나서고 있다. 국방부에서는 일상적인 체력단련이고 주요 직위자, 특히 작전계통 직위자는 참가하지 않았다고 하였으나 해공군 참모총장들까지 골프를 쳤다는 사실이 밝혀지자 여론이 비등하고 있다. 언론과 예비역 원로들은 이번에 문제가 된 해공군 총장들은 옷을 벗으라는 극언(極言)도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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