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중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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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진해운 파산①] 조중훈 회장 창업 50년만에 역사 속으로

    [아시아엔=황성혁 황화상사 대표, 전 현대중공업 전무] 2017년 2월 17일은 세계 모범이었던 대한민국 산업계가 지금까지 지녀왔던 소중한 긍지에 결정적 오점을 남긴 치욕의 날로 기록될 것이다. 서울지방법원은 이날 한진해운의 파산을 선고했다. 수십척의 벌커나 탱커는 논외로 하더라도, 1백여척의 최신예 콘테이너선, 세계에 잘 자리잡고 있는 11개의 터미널, 23개의 해외 현지법인, 1백여개의 영업지점, 전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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