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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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창수 시인의 뜨락] ‘제4세계’ 난민들 정착 꿈꾸는 시인 박두규

    [아시아엔=김창수 시인] 박두규는 전북 임실 출생으로 생명평화운동가다. 국립공원을 지키는 시민의 모임 ‘지리산 사람들’ 대표를 맡고 있고 ‘여순사건 순천시민연대’ 사무총장으로 일하고 있다. 시집 <숲에 들다>(애지, 2008) 등이 있다. 들뢰즈는, 유목적 삶이야말로 영토를 끊임없이 확장하고 지배하는 자본주의를 극복할 유일한 대안으로 보았다. 유목민은 소유의 개념이 희박하고 그들의 이동생활은 축적을 불가능하게 만들기 때문이다. 당위로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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