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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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이란 기업, 이라크 바그다드전시회 대거 참여···‘제재 돌파구’ 찾나?
[아시아엔=편집국] 이란 기업이 이웃 나라 이라크의 바그다드에서 열린 국제전시회에 대거 참여했다고 중동 언론들과 주요 외신이 13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미국의 제재로 수출길이 막힌 이란 기업들이 정치적으로나 지리상으로 가까운 이라크에서 돌파구를 찾으려 한다고 이 매체들은 보도했다. 이란 <타스님뉴스>는 “60여개의 ‘과감한’ 이란 기업이 바그다드 국제전시회에 참가했다”며 “철강, 석유화학, 기계를 비롯해 이란의 특산품인 카펫, 차(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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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아시아
美, 이란 경제제재 재개···미 ‘고사작전’에 이란 ‘전면대응’
[아시아엔=편집국] 미국이 7일 이란에 대한 경제제재를 2년7개월만에 재개했다. 지난 5월 이란 핵 협정 탈퇴와 제재 부활을 선언하면서 설정한 유예기간 90일이 지나자 제재를 강행한 것이다. 이번 제재는 1단계로 이란정부의 달러화 구매나 금 귀금속 거래, 그리고 자동차 부문 등이 대상이다. 2015년 미국-이란의 핵 협정으로 이란은 핵무기 포기를 받아들였고, 국제사회는 길게는 40년 가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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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美 이란 경제 ‘고사작전’에 이란 얼마나 버틸까?
[아시아엔=편집국] 이란 핵합의(JCPOA·포괄적공동행동계획)를 탈퇴한 미국이 대이란 제재를 7일(워싱턴 현지시간) 0시부터 재개한다. 2016년 1월 핵합의를 이행하면서 제재를 완화하거나 중단한 지 2년7개월만이다. 미국의 이란 경제 고사작전에 이란이 과연 얼마나, 어떤 방식으로 버틸까? 국립외교원 인남식 교수가 최근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통해 예측해본다. 웬만해선 예측을 하지 않는다고 전제한 인남식 교수는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 핵합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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