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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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조선 임금들 왜 단명했나?···팔순 넘긴 영조의 장수비결은?
[아시아엔=박명윤 <아시아엔> ‘보건영양’ 논설위원, 보건학 박사] 우리나라는 2000년 처음으로 ‘고령화사회(aging society)’에 진입한 후 17년만인 2017년 고령화율이 14.2%를 기록하여 ‘고령사회(aged society)’에 진입했다. 유엔은 전체 인구 가운데 65세 이상 인구가 7%를 넘으면 고령화사회, 14%를 초과하면 고령사회, 그리고 20%를 넘으면 초고령사회(post-aged society)로 규정한다. 일본 후생노동성은 매년 ‘경로(敬老)의 날’인 9월17일 직전에 100세 이상 고령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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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아시아브리핑 9/15] 인도 루피화 하락, 환율방어에 안간힘···日100세 이상 7만명 ‘역대 최다’
1. 중국 中 중소기업 무역전쟁에 인건비 상승까지 ‘죽을 맛’ -미국과의 무역전쟁과 인건비, 임대료 등의 상승으로 중국의 중소 수출 제조업체들이 극심한 경영난을 겪고 있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14일 보도. -SCMP에 따르면 중국의 수출 증가율은 지난 7월 12%에서 지난달 10%로 둔화함. 미국의 대규모 관세 부과로 인한 타격이 본격화할 내년에는 수출 증가율이 5%로 떨어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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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지금은 장수시대①] 2030년 한국여성 기대수명 90세, 세계 최장수국 된다
[아시아엔=박명윤 <아시아엔> ‘보건영양’ 논설위원, 보건학박사, 한국보건영양연구소 이사장] 우리나라 남녀의 기대수명이 일본 등 세계 장수국가를 제치고 세계 최고에 오른다는 결과가 나왔다. 세계보건기구(WHO)와 영국 런던 임페리얼칼리지(Imperial College London) 보건대학 연구진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35개국을 대상으로 2030년 출생자 평균 기대수명에 관한 조사연구 결과다. 결과보고서는 국제의학학술지 <랜싯>(Lancet) 최근호(2017년 2월)에 실렸다. 보고서에 따르면 2030년 출생 한국 여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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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오키나와 장수비결②] 채소·해조류·두부보다 더 좋은 장수필수품···’정情 나눔’
[아시아엔=박명윤 <아시아엔> ‘보건영양’ 논설위원, 한국보건영양연구소 이사장] 오키나와 100세 장수 노인들의 하루 평균 칼로리 섭취량은 남자 1400칼로리, 여자는 1100칼로리 정도로 일반 서양인들의 2400칼로리의 절반 정도에 불과하다. 오키나와 주민들의 식단은 주로 칼로리가 낮은 채소나 해조류(海藻類) 위주로 구성되며 고구마가 주식이다. 또 콩·생선·돼지고기·과일 등을 즐겨 먹는다. 오키나와 주민들은 일본 본토에 비해 과일과 채소를 1.5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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