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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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위원의 포토차이나] 베이징의 여유…’일단공원’

    중국 베이징의 중심인 고궁(자금성)에서 약 10km 떨어져 있는 일단공원(日?公?)은 명(明)나라와 청(淸)나라의 천자가 태양신에게 제사를 지내던 곳이다. 천자는 고대 중국의 황제로, 옛 중국의 일반 대중은 ‘천자’를 하늘의 소리를 듣는 자라고 믿었다. 그 증거가 베이징에 있는 하늘에 제사를 올리는 다섯 제단, 즉 오단(五?)이다. 오단은 자금성을 중심으로 동서남북에 있는 천단(天?), 지단(地?), 일단(日?), 월단(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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