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식 독립기념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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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임시정부 100년] 이준식 독립기념관장이 외할아버지 광복군 총사령 지청천 장군께
[아시아엔=이준식 독립기념관 관장] 할아버지, 저 준식이에요. 독립운동을 하느라고 혼기를 놓치고 해방 이후에는 만학과 직장생활로 나이 서른이 넘어 늦게 결혼한 딸이 우리 나이로 서른여덟에 낳은 아들, 그것도 할아버지께서 건강이 좋지 않아 살 날이 얼마 남지 않았다고 여길 때 본 손주라고 각별하게 이뻐하셨던 외손자 준식입니다. 기억하시죠? 올해는 3·1운동과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이 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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