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벡 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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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아시아
[우즈벡 투어 40] 30년만에 대통령 교체 우즈베키스탄과 카자흐스탄 두나라의 하나된 염원
[아시아엔=최희영 <우즈베키스탄에 꽂히다> 작가] 버스에서 내려 한동안 왁자지껄하던 여행단 일부가 골조만 남아 서글픈 배 위로 올라갔다. 중년 여성 한 사람은 뱃머리에 서서 영화 <타이타닉>의 윈슬렛을 흉내냈다. 그 모습을 지켜보던 선박 아래 다른 여행자들은 배꼽을 움켜쥐며 사진찍기 바빴다. “It’s been 84 years and I can still smell the fresh paint.(84년이나 됐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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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아시아
[우즈벡 투어 22] 내년 설엔 꼭 가볼 만한 곳 ‘부하라’ 서양화가 홍순자씨 “미술 통해 문화교류 앞장서겠다”
[아시아엔=최희영 <우즈베키스탄에 꽂히다> 작가] 설 연휴가 시작됐다. 지난해 이맘 때 히바와 부하라, 사마르칸트를 찾았던 관광객들도 1년 전의 우즈벡 여행을 추억하며 이번 설을 보낼 것 같다. 그 추억담 속엔 4박 6일 동안 함께 여행했던 사람들의 이야기가 빠질 수 없다. 그래서 잠시 쉬어 갈 겸 오늘부터 설 연휴 4일 동안은 지난해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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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우즈벡 투어 21] 사마르칸트에서 발견한 ‘고구려 사신도’
[아시아엔=최희영 <우즈베키스탄에 꽂히다> 작가] 1월 29일 우즈베키스탄 여행에 나섰던 관광단은 이곳에서 하룻밤을 지내고 2월 2일 아침 일찍 고속열차를 타고 다시 타슈켄트로 향한다. 그리고 같은 날 밤 11시 전세기 직항편을 이용해 한국으로 돌아간다. 어느덧 4박 6일 우즈벡 여행길의 막바지에 왔다. 2일 아침 6시, 수도 타슈켄트로 떠나기 위해 관광단 일행은 다른 날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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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아시아
[우즈벡 투어⑩] ‘무함마드 라힘 칸 메드레세’ 통해 ‘역사와 문명’을 함께 보다
[아시아엔=최희영 <우즈베키스탄에 꽂히다> 작가] ‘이슬람 훗자 미나레트’ 아래로 펼쳐진 수많은 메드레세 중 가장 대표적인 곳이 ‘무함마드 라힘 칸 메드레세’(Muhammad Rakhim Khan Medressa)다. 1870년대 당시 히바를 통치했던 무함마드 라힘 칸의 명령으로 짓기 시작해 1876년 완공된 히바 지역 최대 규모의 메드레세다. 히바 건축물 특유의 푸른빛이 성스러운 입구를 지나 안으로 들어서면 차분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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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아시아
[우즈벡 투어①]‘우즈베키스탄에 꽂히다’···연재를 시작하며
[아시아엔=최희영 <우즈베키스탄에 꽂히다> 저자] 1월 4일 책이 나왔다. 오늘(14일)로 꼭 열흘 됐다. 산후통이라고나 할까? 며칠쯤 가라앉았는데 다시 힘이 났다. <아시아엔>에서 전화 한통이 걸려왔다. ‘우즈베키스탄 여행기’ 연재를 요청하는 전화였다. <아시아엔>은 (사)아시아기자협회(AJA) 소속 기자들이 필진으로 참여해서 만드는 세계에 유래가 없는 매체다. 아시아기자협회는 지난 연말 미르지요예프 우즈베키스탄 대통령을 ‘2018 아시아 인물’ 정치부문 수상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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