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신문 오한흥. 정지환 감동경영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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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추모] 뚝심의 ‘옥천소년’ 오성택, 사랑하는 세 여인 곁으로 가다
“나는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세 여인과의 아픈 이별을 겪었고, 그 아픔과 상실감을 온전하게 견뎌내야만 했다. 내가 15세 때 가장 많은 사랑을 주셨던 어머니를, 26세 때는 갓난쟁이 첫째 딸을, 81세 때는 56년 동안 부부로 살아온 아내를 먼저 저 세상으로 떠나보내야 했다. 세 여인을 땅속에 묻고 산에서 내려오며 너무 슬퍼 울고 또 울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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