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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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겨레신문 창간 주역·자유언론 표상 송건호 선생 흉상 옥천서 제막

    [아시아엔=편집국] “호는 청암. 한국의 자유언론 수호를 위해 애쓴 진정한 언론인들 가운데 한 사람으로 꼽힌다. 1956년 서울대 법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1954년 <조선일보> 외신부 기자, 1958년〈한국일보〉외신부 과장, 1959년〈자유신문〉외신부장, 1960년〈한국일보〉논설위원 등을 거쳐 1963년 <경향신문〉 논설위원, 1965년 편집국장을 역임했다. 1969년에는 <동아일보〉로 옮겨 논설위원, 1974년 편집국장이 되었다. 1974년 〈동아일보〉 기자들이 10·24자유언론실천선언을 발표하고, 같은 해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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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건호 언론문화제’ 7~8일 옥천서···정지용·조동호·김규홍 등도 기려

    [아시아엔=이상기 기자] 1987년 ‘자본과 권력으로부터의 독립’을 앞세우며 한겨레신문을 창간하는데 앞장서온 청암 송건호(1926∼2001) 선생 고향인 충북 옥천에서 7∼8일 ‘2018 청암송건호언론문화제’가 열린다. 송건호기념사업회(회장 이인석)가 주최하는 이 행사에선 ‘2018년 송건호를 생각하다. 그리고 지역과 미래를 보다’ 슬로건 아래 옥천 관성회관과 야외공연장에서 강연과 전시회가 열린다. 7일 오후 2시 김삼웅 전 독립기념관장이 ‘청암의 일대기’에 대해 특강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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