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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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오비추어리] 42년 우정 남기고 떠난 친구 안토니오, “너와 함께 해 정말 행복했어···”
이 글은 <매거진N> 평생독자이자, 신도아톰 오권수 대표가 고교동창으로 42년간 우정을 나눠온 민동식(59·여흥빌딩 대표이사)씨에게 바치는 추모글이다. 민씨는 25일 오전 10시 영면에 들었으며 빈소는 강남성모병원이다. 발인 28일 오전 8시40분. 안토니오! 동식아, 이게 왠 청천벽력이냐? 지난 목요일 같이 점심 하자던 그 목소리는 어디가고 구천의 길을 허망하게 떠나는가 이 사람, 동식아! 내가 글을 배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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