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속 오늘

  • [역사속 오늘 4.8] 와우아파트 붕괴(1970)·중국 종신고용제 폐지 결정(1996)

    [아시아엔=손혁재 시사평론가] “봄날에 시를 써서 무엇해/봄날에 시가 씌어지기나 하나…개나리가 담 위에서 제 마음을 다 늘어뜨리고/진달래가 언덕으로 썼으나 못 부친 편지처럼 피어 있는데…봄날에 씌어진 게 시이기는 하나 뭐.”-나해철 ‘봄날과 시’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을 찾는 것이고, 그러기 위해 때때로 고독과 사색이 필요하다. 깨달음은 분주한 문명의 중심에서 오지 않는다. 그것은 외로운 장소에서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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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사속 오늘 4.7·보건의날·신문의날] 신동엽 시인 별세(1969)·강원 영동지방 큰불(2000)·IOC 중국 가입 승인(1979)

    르완다 집단학살 국제반성의 날 [아시아엔=손혁재 시사평론가] “껍데기는 가라./사월도 알맹이만 남고/껍데기는 가라.//껍데기는 가라./동학년 곰나루의, 그 아우성만 살고/껍데기는 가라…한라에서 백두까지/향그러운 흙가슴만 남고/그, 모오든 쇠붙이는 가라.-신동엽(1969년 오늘 세상 떠남) ‘껍데기는 가라’ 4월 7일 오늘은 삼월삼짇날. 강남 갔던 제비 돌아오는 날. 날씨 포근해 꽃이 만발. 진달래꽃으로 화전. 호랑나비나 노랑나비를 먼저 보면 소원 이루어질 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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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사속 오늘 4월4일·정신건강의 날] ‘사사(辭寫)데이’ 지정(2007)·한미통상조약(1882)·킹 목사 피살(1968)

    ‘종이 안 쓰는 날’·‘지뢰인식과 지뢰제거 활동 국제지원의 날’ [아시아엔=손혁재 시사평론가] 4월 4일 오늘은 사사(辭寫)데이, 2006년 국회 과학기술정보통신위·문광위·한국음악산업협회·사무용소프트웨어연합이 오늘을 반(反)불법복사의 날로 지정. 2007년부터 반불법복제와 가짜제품추방의 날로 의미확대. 사양할 사(辭)와 복사할 사(寫)의 음을 따 오늘로 함 4월 4일 오늘은 종이 안 쓰는 날. 식목일에 나무 심기 어려운 사람들이 종이사용량을 줄임으로써 나무를 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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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사속 오늘] 제주 4.3항쟁(1948)·경의선 개통(1906)·프로배구 삼성화재 챔피언결정전 7연속 우승(2014)

    [아시아엔=손혁재 시사평론가] “…4월의 섬 바람은//수의 없이 죽은 사내들과/관에 묻히지 못한 아내들과/집으로 돌아가는 길을 잃은 아이의 울음 같은 것…돌담 아래/제 몸의 피 다 쏟은 채/모가지 뚝뚝 부러진/동백꽃 주검…4월의 섬 바람은/뼛속으로 스며드는 게 아니라/뼛속에서 시작되는 것//그러므로/당신이 서 있는 자리가/바람의 집이었던 것”-이종형 ‘바람의 집’ 4월 3일 오늘은 4.3희생자추념일. 1948년 오늘 제주도에서 남한만의 단독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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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사속 오늘 4.2·세계 자폐증인식의 날·세계어린이책의 날] 한미FTA 타결(2007)·중국 텐궁1호 칠레앞바다 추락(2018)

    [아시아엔=손혁재 시사평론가] “어린 시절 그 분의 말씀/항상 봄처럼 꿈을 지녀라/보이는 곳에서/보이지 않는 곳에서/생명을 생명답게 키우는 꿈/봄은 피어나는 가슴/지금 내가 어린 벗에게 다시 하는 말이/항상 봄처럼 꿈을 지녀라”-조병화 ‘해마다 봄이 되면’ 4월 2일 오늘은 세계 자폐증인식의 날. 2007년 유엔총회 지정. 자폐증은 성별 인종 사회적 경제적 지위 상관없이 3세 이전에 발생하는 평생발달장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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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사속 오늘 4월1일·만우절·어업인의 날] 장국영 투신자살(2003)·김정은·이설주 ‘봄이 온다’ 평양공연 관람(2018)

    [아시아엔=손혁재 시사평론가] “벚나무 가지를/부러뜨려 봐도/그 속엔 벚꽃이 없네./그러나 보라. 봄이 되면/얼마나 많은/벚꽃이 피는가?”-이뀨(일본의 선승) 4월 1일 오늘은 만우절 “만우절은 나머지 364일 동안 우리가 어떻게 사는 인간인지를 생각하게 하는 날”-마크 트웨인 4월 1일 오늘은 어업인의 날, 1969년 오늘 제정 1973년 권농의 날에 통합 1996년에 농어업인의 날(11월 11일)로 바뀜 1997년 바다의 날(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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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사속 오늘 3.24 결핵예방의 날] 기아차 누적수출 1000만대 돌파(2011) 한일무역협정(1966)

    [아시아엔=손혁재 시사평론가] “머언 산 청운사/낡은 기와집/산은 자하산/봄눈 녹으면/느릅나무/속잎 피는 열두 굽이를/청 노루 맑은 눈에/도는 구름”-박목월(1978년 오늘 세상 떠남) ‘청노루’ “행동하라. 오늘보다 높은 내일을 위해서 행동하라. 세계의 넓은 들판에서 또한 인생의 싸움터에서 목맨 송아지처럼 쫓기지만 말고, 투쟁하는 용사가 되어라.”-롱펠로우(1882년 오늘 세상 떠난 미국시인) 3월 24일 오늘은 결핵예방의 날. 결핵예방 및 관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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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사속 오늘 3.22·세계물의 날] 아랍연맹 결성(1945)·남해대교 개통(1973)

    [아시아엔=손혁재 시사평론가] “기다리지 않아도 오고/기다림마저 잃었을 때에도 너는 온다./../..바람이/흔들어 깨우면/눈 부비며 너는 더디게 온다./더디게 더디게 마침내 올 것이 온다./너를 보면 눈부셔/../너, 먼데서 이기고 돌아온 사람아.”-이성부 ‘봄’ 3월 22일 오늘은 세계 물의 날 1992년 제47차 유엔총회에서 물 문제의 심각성, 물관리의 중요성, 국가간 협력증진의 중요성 알리고 수자원보호 위해 제정, 우리나라는 1990년에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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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사속 3월17일·세계수면의 날] 페이스북 사용자 개인정보 미 대선 무단 활용 공개(2018)

    [아시아엔=손혁재 시사평론가] “···감아 도는 구절마다/촘촘히 밤이 기워지고/멀리 강가 버들가지 실눈처럼 벌써 봄이 깊다/언 강을 딛고 달이 흐르고/눈먼 아내의 무릎을 베고 누운 사내의 얼굴 위로/가물가물 졸음처럼 산수유 꽃빛/노랗게 익어가는/봄밤”-강회진 ‘봄밤’ 3월 17일 오늘은 답청일(踏靑日 음력 2월 11일) 개울이나 강에 나가 천렵하고 쑥을 뜯어다 잡은 물고기와 끓여먹음. 낮에 쑥 뜯으랴 천렵하랴 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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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사속 오늘 3.21] 춘분·국제인종차별철폐의날·암예방의날

    [아시아엔=손혁재 시상평론가] “초저녁별 하나 떴네/낮과 밤의 길이가 같다는 춘분날/너는 저쪽에, 나는 이쪽에/서로 바라보는//우리는 만날 수가 없네/그러나 봄물이 간지러운 가지/묵은 슬픔 밀어내고 있다네/꽃망울 져 있다네//춘분날 초저녁별 하나/기다림이 나를 완성하네”-최영숙 ‘초저녁별’ 3월 21일 오늘은 춘분. 태양이 남쪽에서 북쪽을 향해 적도를 통과하는 춘분점 위에 태양의 중심이 놓여 지구의 밤과 낮 길이가 같음. 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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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사속 오늘 3.20 상공의 날·육식추방의 날·행복의 날] 암호화폐거래소 ‘빗썸’ 실적 첫 공개(2018)

    [아시아엔=손혁재 시사평론가] “맺지 못할 이 이별 또한 운명이라며/다시는 울지 말자 다짐했지만/맨 정신으론 잊지 못해/술을…사랑을 버린 당신이 뭘 알아/밤마다 내가 마시는 건/술이 아니라/술보다 더 독한 눈물…내가 취해 쓰러진 건/죽음보다 더 깊은 그리움…”-박인환(1956년 오늘 세상 떠남) ‘술보다 독한 눈물’ 3월 20일 오늘은 상공의 날, 상공업 진흥과 상공인들의 의욕을 고취하는 정부 기념일(3월 셋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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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사속 오늘 3.19] 다국적군 이라크 침공(2003)·카카오톡 서비스 시작(2010)

    [아시아엔=손혁재 시상평론가] “지난 겨우내 안으로 안으로만 모아둔 햇살/폭죽처럼 터트리며 피어난/노란 산수유 꽃 널 보며 마음 처연하다.”-박남준 ‘산수유 꽃나락’ “마음은 맑고 소탈하게, 우스갯소리는 진솔하고 꾸밈없게, 사람을 대할 때는 소박한 예의로, 교제는 간소하게.” -육소형(陸紹珩 명나라 문인) 엮음 『취고당검소(醉古堂劍掃)』 1619(조선 광해군 11) 후금과 조선-명나라 연합군 부차(富車, 후금의 수도 허투알라 부근 深河가 흐르는 들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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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사속 오늘 3.14 화이트데이, 강을 위한 국제행동의날] 중국 시진핑 시대 개막(2013)

    “또, 아프게 봄은 오는구나…가까스로 다스려온 生/충동질하고 부채질하는구나…가지마다 잎들은 돋아나…가지마다 꽃들은 봉긋 솟아나…심술 사나운 봄/여기저기 죄의 불을 놓는구나”-이재무 ‘봄이여, 잔인한 형벌이여’ 3월 14일 오늘은 화이트데이 3월 14일 오늘은 강을 위한 국제 행동의 날 1912 창덕궁 박물관 개관 1946 남북간 우편물 연락 개시(매주 1회 개성에서) 1951 한국전쟁 중 국군과 유엔군 서울 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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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

    [역사속 오늘 3.11] 법정스님 입적(2011)·동일본 지진·쓰나미 대참사(2011)

    [아시아엔=손혁재 시사평론가] “햇빛이 너무 맑아 눈물납니다/살아 있구나 느끼니 눈물납니다…길섶에 풀들도 돌아오는데//당신은 가고 그리움만 남아서가 아닙니다/이렇게 살아 있구나 생각하니 눈물납니다”-도종환 ‘다시 오는 봄’ “장례식을 하지 마라. 수의도 짜지 마라. 평소 입던 무명옷을 입혀라. 관도 짜지 마라. 강원도 오두막의 대나무 평상 위에 내 몸을 놓고 다비해라. 사리도 찾지 마라. 남은 재는 오두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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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

    [역사속 오늘 3.9] 프로야구 선동열 은퇴(2000)·베트남 독립선언(1945)

    [아시아엔=손혁재 시사평론가] “매화꽃 꽃이파리들이/하얀 눈송이처럼 푸른 강물에 날리는/섬진강을 보셨는지요/../산에 피어 산이 환하고/강물에 져서 강물이 서러운/섬진강 매화꽃을 보셨는지요/사랑도 그렇게 와서/그렇게 지는지/..”-김용택 ‘섬진강 매화꽃을 보셨는지요’ “승리!!!! 우리는 달에 착륙했다(WINS!!!! We landed it on the moon)…이세돌에게도 경의를 표한다.”-데미스 허사비스(딥마인드 CEO, 2016년 오늘 구글 딥마인드가 개발한 인공지능 알파고가 이세돌 9단과의 첫 대국에서 186수만에 불계승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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