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리랑카 테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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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리랑카, 금주 일요일 성당 미사도 취소···테러 사망자 257명으로 소폭 증가

    [아시아엔=주영훈 기자] 지난달 21일 ‘부활절 참사’를 겪은 스리랑카 천주교가 이번 주 일요일에도 성당 미사를 집전하지 않기로 했다고 AFP통신 등 외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달 25일부터 전국 성당의 미사를 중단한 스리랑카 천주교가 오는 5일에도 성당 문을 열지 않기로 했다. 애초 스리랑카 천주교는 일요일인 5일부터 차츰 미사를 재개할 예정이었으나 새로운 테러 가능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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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SJ “스리랑카 자폭테러범, IS서 직접 훈련 받은 정황 드러나”

    [아시아엔=주영훈 기자] 사망자 253명을 낸 스리랑카 자폭테러범들 중 1명이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조직 이슬람국가(IS)에서 직접 훈련을 받은 정황이 드러났다고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9일(현지시각) 보도했다. WSJ은 “스리랑카 당국은 자폭테러범 4명이 터키, 시리아, 이라크 등에서 IS와 접촉해 폭탄제조와 통신 기술 등을 배웠는지 조사 중”이라며 “테러범 중 한 명인 자말 무함마드 압둘 라테프가 2014년 IS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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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활절 연쇄 테러’ 스리랑카, 부르카 착용 금지령···”용의자 신원 확인 위해”

    [아시아엔=주영훈 기자] 스리랑카 정부가 부활절 연쇄 폭탄테러 용의자를 원활하게 색출해내기 위해 부르카(얼굴을 가리는 이슬람 여성 복장) 착용을 전면 금지했다. 마이트리팔라 시리세나 스리랑카 대통령은 28일(현지시각) 성명을 통해 “29일부터 어떤 형태로든 공공장소에서 얼굴을 가리는 행위를 금지한다”고 밝혔다. 시리세나 대통령은 “이번 조치는 국가 안보를 보장하기 위한 것으로 테러 용의자의 신원을 확인하기 쉽도록 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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