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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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련에 속지말라”···러시아, 北통과 송유관으로 한국에 가스 공급 ‘허와 실’
[아시아엔=김국헌 전 국방부 정책기획관] 러시아가 북한을 통과하여 시베리아의 유류와 가스를 한국에 공급하는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고 한다. 일견 그럴 듯해 보이지만 대단히 조심해야 한다. 한반도의 분단은 1945년 9월 20일 스탈린이 내린 교시로 이미 정해졌다. 북한에 침공한 소련군이 자행한 약탈에서 무지한 병사들은 시계를 몇 개씩 빼앗아 차고 있어서 조선사람의 웃음꺼리가 되었다. 노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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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다코타 송유관 건설현장 르포①] “므니 위초니!” 물은 생명이다
[아시아엔=윤석희 <아시아엔> 미주특파원] 윤석희 미주 특파원이 지난 10월에 이어 한달반 만에 다시 다코다를 찾았다. 가을 끝자락이던 당시와 달리 영하 20도를 오르내리는 강추위 속에 실낱같던 희망은 조금 더 큰 형태로 나타났다. 윤 특파원은 송유관 건설에 반대하는 원주민과, 이들을 응원하러 온 예비역 군인들과 함께 10일간 머물며 “므니 위초니”(물은 생명이다)를 외치며 밤낮으로 사람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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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인디언보호구역 르포 제6신] “트럼프는 송유관 공사 무조건 강행할 것”
[아시아엔=윤석희 <아시아엔> 미주특파원] ‘무딘 칼같은 친구’쯤으로 해석되는 이름을 가진 ‘Guy Dull Knife’는 하루 종일 회의하는 곳을 돌아다니며 회의 시작과 끝에 기도를 하는 역할을 맡고 있었다. 인터뷰가 진행될수록 가뜩이나 진지한 그의 자세가?말할 수 없이 진지하다. Q 살면서 어떤 고난을 겪었다고 생각하나? A 베트남전쟁에 징집되는 것부터 시작했다. 전역하고 보니 우리 부족은 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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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인디언 보호구역 르포 제5신] 수(Sioux)족, 송유관 반대에 ‘영적’ 세리모니 동원
[아시아엔=윤석희 <아시아엔> 미주특파원] 오세티 사코윈은 다코타 액세스 송유관(DAPL) 건설을 저지하는 캠페인이 벌어지고 있는 곳의 중심 캠프다. 뉴욕에서 날라와 이곳에서 8일간 머문 캠프장은 밤에는 춥고 낮에는 덥다. 모래 바람도 쉼 없이 몰려온다. 그곳에서 참가자들은 함께 기도하고 양식을 나누고 봉사를 하고 있다. 수(Sioux)족이 송유관에 반대하는 방식은 굉장히 영적이다. 그들은 매일, 매시 기도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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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UAE, 이란 영향없는 송유관 개통
모하메드 알-함리 아랍에미리트연합(UAE) 에너지 장관(왼쪽)이 15일(현지시각) 푸자이라에서 열린 ‘하브샨-푸자이라 송유관’ 개통식에 참석해 황지에민 주 UAE 중국 대사와 악수하고 있다. 중국석유천연기집단공사에서 건설한, 총 길이 370km에 이르는 이 송유관은 이란이 장악하고 있는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지 않아도 돼 이란의 영향 없이 원유를 수송할 수 있으며 하루 150만 배럴을 수송할 수 있다. <신화사/Ma Xip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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