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학규

  • 사회

    [설악 조오현] 손학규 “스님은 내게 ‘백척간두(百尺竿頭)에 진일보(進一步)하라’ 일렀건만”

    [아시아엔=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 ‘수처작주(隨處作主)’. 내 사무실 정면에 걸려 있는 액자의 글이다. 임제 선사의 말씀으로, 국전 서예 부문 심사위원장을 지낸 청남 오제봉 선생이 쓴 글씨다. 25년 전 강원도 설악산에서 무산 스님이 나에게 주셨는데, 그때부터 수처작주는 나의 좌우명이 되었다. ‘어디 가나 주인이 되어라.’ 나는 모든 일에 주인 의식을 갖고 일하고자 한다. 오현…

    더 읽기 »
  • 손학규·이해찬·정동영 ‘올드보이’의 귀환 과연?···?江后浪推前浪

    [成語로 읽는 중국]?“?江后浪推前浪(Ch?ngji?ngh?ul?ng tu? qi?nl?ng).”(창찌앙허우랑투이치엔랑) [아시아엔=강성현 교육학 박사, 현대중국 연구가]?“?江后浪推前浪(Ch?ngji?ngh?ul?ng tu? qi?nl?ng).”(창찌앙허우랑투이치엔랑) “장강의 뒷물결이 앞물결을 밀어낸다”는 뜻이다. 신구세대의 교체, 사물의 부단한 발전과 전진을 의미한다. 송나라 유부(宋, ?斧)의 <청쇄고의>(??高?)에 이 표현이 보인다. 여기에서 지은이는 옛 시인이 읊은 위의 글귀를 인용하였다고 밝혔다. 이로 보아 이 표현은 훨씬 오래 전부터 즐겨 사용했을 것이다.…

    더 읽기 »
  • 동아시아

    [손혁재의 2분정치] 민주당·국민의당이 정권교체하려면

    [아시아엔=손혁재 시사평론가] 국민은 새로운 사회, 새로운 정치를 바란다. 민주당이나 국민의당이 정권교체의 주역이 되려면, 바른정당이 새누리당을 제치고 보수진영의 대표가 되려면 헬조선 한국사회를 전면적으로 바꿀 의지를 보여야 한다. 또한 새 정치의 출발점이 될 대통령 퇴진에 힘을 모아야 한다. 탄핵이 먼저다.

    더 읽기 »
  • 동아시아

    의원 출신 역술가 이철용 “문재인+안철수, 손학규를 총리후보로”

    <어둠의 자식들> <꼬방동네사람들> 등?작가로 13대 국회의원을 지낸 이철용 씨가 15일 채널A에 출연해 “문재인, 안철수 후보는 각각 대통령 후보와?당대표를 나눠 맡고, 손학규 전 민주통합당 대표를 총리후보로 지명하면 문 후보는 노무현프레임에서 벗어나고 안 후보는 정치적 미숙함을 벗어날 수 있을?것”이라고 말했다. 이씨는 이날 오후 ‘이언경의 세상만사’ 프로그램에 출연해 “만일 문재인 후보가 대선 후보가…

    더 읽기 »
Back to top butt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