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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례식장, 그 많은 조화···진심어린 추모 혹은 체면치레?

    [아시아엔=석혜탁 <아시아엔> 트렌드 전문기자] 장례식은 슬프다. 영정사진 속 얼굴은 상복의 음울한 빛깔과 극적인 대비를 이루며 밝고 편안한 모습으로 조문객을 맞이한다. 온화한 그 미소를 다시 볼 수 없음에 슬픔의 무게가 배가된다. 여기 두 청년이 있다. 지난 달 외조모상을 겪은 A, 비슷한 시기에 조부상을 겪은 B. A와 B 모두 부모상이 아니기에 A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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