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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학생 교류 성사될까···이재정 경기교육감 학생대표 100명 방북 추진
[아시아엔=알파고 시나씨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남북교육교류를 위해 학생 대표단 100명의 방북을 추진한다. 통일부 장관 출신인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은 이를 위해 26일 개성 판문역에서 열리는 ‘경의선·동해선 철도·도로 연결 및 현대화 착공식’에 참석한 자리에서 북측 인사에게 남한 학생 대표단의 북한 방문을 제안할 예정이다. 내년 초 100명 정도를 학생 방문단으로 구성해 평양을 중심으로 한 교육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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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혁재의 四字정치] ‘進不求名’···김병준·손학규 문대통령 방북동행 거절 ‘유감’
[아시아엔=손혁재 시사평론가] 김병준 자유한국당 대표와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가 문재인 대통령의 방북동행 요청을 거부했다. 김 대표는 비핵화조치에 진전이 없다고, 손 대표는 들러리라며 거절한 것이다. 비핵화조치에 성과가 있다면 들러리지만 아직 없기 때문에 야당대표의 동행이 절실하다. 야당대표의 동행으로 남북관계가 진전된다면 북미협상에도 힘이 실리고, 비핵화와 종전선언도 가까워질 것이다. * 진불구명(進不求名) 앞으로 나아갈 때 명예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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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떼방북’ 정주영과 프로스트 ‘가지 않은 길’
[아시아엔=이상기 발행인] 팔순 노인이 소떼를 몰고 판문점을 넘어가던 장면이 있다. 꼭 20년 전 1998년 6월16일 아침의 일이다. 김준태 시인은 ‘정주영 할아버지’ 제목을 붙여 이렇게 읊었다. “우리 나이로 여든세살이랬지” 정주영 현대그룹명예회장이/ 흰구름 두둥실 머리에 이고 배꼽 내민 소년처럼 하냥 웃으며/?500마리 한우 암놈 수놈 소떼 이끌고 판문점 넘어가는 모습을/?MBC TV가 생중계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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