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현순

  • 동아시아

    [책산책] ‘인제문예’가 이땅에 나온 까닭은?

    강원도 인제군 하면 떠오르는 것은 백담사, 내린천, ‘인제 가면 언제 오나 원통해서 못 살겠네!’ 등이 얼른 떠오른다. 경춘고속도로 개통으로 서울에서 2시간여 만에 도달할 수 있는 곳, 만해 한용운의 숨결이 살아있는 만해마을과 박인환문학관이 있는 높은 산과 깊은 계곡이 어우러진 그곳이 바로 인제다. 지난 겨울 <인제문예>라는 제호를 단 계간지가 첫 호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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