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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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통영 도다리쑥국 세그릇으로 새해 ‘거뜬히’
[아시아엔=박정욱 통영시티투어 대표] 통영사람들에게 계절먹거리는 일종의 통과의례다. 매화 만나기 전 땅의 기운 소위 ‘지기’(地氣)를 제대로 먹은 쑥이 나오면 그걸 그냥 지나치지 않고 도다리와 궁합을 맺게 하고 입으로 즐긴다. 그게 도다리쑥국이다. 음력 정월이면 아직은 겨울이 깊지만 남도 끝자락은 봄기운이 스멀거린다. 그 징표가 쑥인데 양지바른 곳에 빼꼼히 녹색의 봄을 증거하는 쑥이 쑤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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