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관매직

  • 칼럼

    한중일 조상들은 관직 어떻게 사고 팔았나?

    중국 [아시아엔=김중겸 전 경찰청 수사국장] 중국의 관직매매는 시대에 따라 명칭 변했다. ?選(자선), 進納(진납) 등 내용은 쌀이나 돈 상납하고 대가로 작위나 관직을 받는다. 개혁가인 상앙도 納粟授爵(납속수작) 즉 곡식을 받고 작위를 주었다. 진의 시황제는 爵一級(작1급) 가격으로 곡식 천석을 받았다. 전한의 문제는 작위마다 6백석부터 1만2천석까지 값을 매겼다. 당나라는 출가하려면 출가인가증 즉 도첩이 필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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