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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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입추·처서, 음력인가 양력인가?···과학 아닌 선택 문제일 뿐
[아시아엔=김현원 연세대의대 교수, 뉴패러다이머] 올 여름 사상 최고의 폭염이?8월 첫째 주에 있었고, 8월?7일 입추가 지나면서 첫째 주에 비해 약간 폭염현상이 줄어들었다.?주위 분들 중 몇분이 역시 음력이 정확하다는 표현까지 하는 것을 듣고 정확한 사실을 전달할 필요가 있어?이 글을 쓴다. 결론적으로 입추를 비롯한?24절기는 음력이 아니라 양력이다.?음력은 달이 지구를 한 바퀴 도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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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폭염과 건강②] 일본 NHK 매일 폭염뉴스 보도···율무·단삼·복분자 차 드시길
[아시아엔=박명윤 <아시아엔> ‘보건영양’ 논설위원, 보건학박사, 한국보건영양연구소 이사장] 8월 첫 날 서울 낮 기온이 39.6도, 홍천이 41.0도로 역대 최고치를 경신한 가운데 일본에서도 폭염이 계속되고 있다. 일본 기상청은 올 여름 폭염은 ‘재해 수준’이라고 경고했다. 이에 일본 공영방송인 NHK는 매일 폭염뉴스를 전하면서 “여러분 목숨이 위험할 수 있는 더위입니다. 오늘도 열사병(熱射病)에 걸리지 않도록 주의하세요”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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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폭염과 건강①] 온열질환연···열사병·탈진·경련·실신 등 막으려면
[아시아엔=박명윤 <아시아엔> ‘보건영양’ 논설위원, 보건학박사, 한국보건영양연구소 이사장] 전국이 불볕더위로 펄펄 끓고 있다. 8월 1일 서울 낮 기온이 39.6도, 강원도 홍천은 41.0도를 기록하여 공식관측소 기록 역대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다. 삼성교통안전문화연구소의 분석에 따르면 폭염으로 교통사고가 지난해보다 약 8% 더 발생했으며, 온도가 섭씨 1도 오를 때마다 교통사고는 1.2% 늘어났다고 밝혔다. 질병관리본부는 “올해 온열질환자(溫熱疾患者)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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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오늘 대서 전국 폭음경보···불볕더위 열흘째
[아시아엔=편집국] 23일은 24절기 중 12번째인 대서(大暑)다. 소서와 입추(立秋) 사이에 들며, 음력 6월, 양력 7월 23일경이다. 태양의 황경이 120도가 되는 때이다. 이 시기는 대개 중복(中伏) 때와 겹치며 더위가 극심하다. 옛날에는 논의 김을 매어주었으나 지금은 제초제를 뿌리고 논김은 매지 않는다. 그러나 밭김은 매어주고 논밭두렁의 잡초베기와 퇴비장만 등이 이 무렵에 계속된다. 옛날 중국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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