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두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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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대 인근 ‘녹두거리’의 변신은 무죄···박종철기념관·창업단지 ‘공존’

      [아시아엔=박수진 <서울대총동창신문> 기자] 1970년대초 서울대종합화에 따라 관악산 밑에 캠퍼스를 조성한 국립서울대학교. 당시 일부에선 “종합화는 구실이고, 데모 막기 쉽게 한곳으로 모아놓은 것”이라는 말도 떠돌았다. 진위를 떠나 40여년 전 서울대를 다닌 세대뿐 아니라 최근에도 서울대 관악캠퍼스 인근 대학동의 상업·주거지역은 오가는 이들로 북적댄다. ‘녹두거리’다. 황량한 벌판이던 이곳은 대학문화와 고시문화가 절묘한 조화를 이루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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