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팔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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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기자수첩] 주한네팔회장 뒤통수 때린 건 대한산악회장의 손버릇?
23일 ‘네팔하우스’ 개소식에서 기자의 눈과 귀를 의심하게 하는 일이 벌어졌다. 축사하러 온 이인정(67) 대한산악연맹 회장이 이날 행사를 주관한 K.P. 시토울라(44) 주한네팔인협회장의 뒤통수를 가격하며 “야 이xx야 일을 뭐 이따위로 해”라고 하는 언행을 본 것이다. 시토울라 회장은 이날 행사의 호스트였다. 이 일은 개소식 공식 행사 중 일어났다. 이인정 회장은 행사 초반 자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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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하우스 ‘시작은 미미했으나 나중은 창대하리라’
행사 시작한지 3시간 반이 훨씬 지난 밤 9시40분께, 그들은 그대로 자리를 지켰다. 누구들은 양고기 섞인 카레와 ‘난’ 등 네팔전통음식을 먹으며 와인 잔을 연신 부딪치고, 어떤 이들은 삼삼오오 모여 고국소식을 묻고 들었다. 행사는, 이튿날 오전 귀국하는 아누라다 코이랄라 마이티네팔 대표와 기념촬영을 하면서 마무리됐다. 23일 저녁 서울 종로구 원남동 ‘네팔하우스’에서 주한네팔인연합회(회장 K.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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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낯설다고요? ‘네팔하우스’서 함께 네팔어 배워봐요”
<인터뷰> 시토울라 주한네팔인협회장 “네팔어 월 2만원에 배우러 오세요”? 한국에 거주하는 1만7000여 네팔인들의 사랑방인 ‘네팔하우스’가 23일 서울 종로 원남동에서 개소식을 갖는다. 지상 2층 규모로 1층은 복합문화공간, 2층은 쉼터 및 학습공간으로 사용된다. 20일 전화 통화에서 시토울라 주한네팔인협회장은 “한국 정부나 여러 단체에서 외국인들을 위한 시설을 제공하고 있지만 고향 사람이 하는 것만큼 편치 않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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