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중국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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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中-아세인, ‘남중국해 행동준칙’ 합의···3년 이내에 이행

    [아시아엔=아이반 림 신친 아시아기자협회 2대회장, 싱가포르 <스트레이트타임스> 선임기자 역임] 오랜 시간 기다려온 ‘남중국해 행동준칙’이 중국과 아세안의 합의 하에 3년 내로 준비된다. 해당 준칙은 분쟁의 평화로운 해결에 이바지할 전망이다. 이는 중국 대표가 참석한 올해의 아세안외교장관회의의 큰 수확이었다. 아세안외교장관회의는 지난 7월 31일 방콕에서 열렸다. 대표들은 이때 행동준칙 초안 점검 일정을 올해로 앞당기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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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독] 아베, 해상자위대 남중국해 잠수함훈련 공식 확인

    아베, 17일 밤 아사히 TV방송서, “중국과 무관···15년전부터 실시해 왔다” [아시아엔=정연옥 객원기자, 일본어 번역가] 아베 신조 수상은 17일 밤 아사히TV 방송에서, 해상자위대 잠수함의 남중국해 훈련과 관련해 “사실은 15년 전부터 실시해 온 것이다. 작년에도 재작년에도 훈련을 했었다”고 분명히 밝혔다. 중국이 남중국해에 대해 일방적으로 군사기지화를 강화하고 있는 것을 의식한 듯 아베 수상은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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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JA 세미나] 영토분쟁국 언론, 자국 정부 주장 받아쓰기 급급

    *다음은 2013년 2월28일 사단법인 아시아기자협회가 주최한 ‘영토분쟁의 평화적 해결을 위한 아시아 언론의 역할’ 세미나 발제문입니다. 발제자 : 허영섭(언론인) 댜오위타오(센카쿠 열도)의 분쟁 현황 현재 동아시아 지역에서 일어나고 있는 영토분쟁 가운데 가장 대표적인 경우가 중국과 일본 사이의 댜오위타오(釣魚島, 일본명 센카쿠.尖閣열도) 분쟁이다. 지난해 9월 일본의 민주당 정부가 동중국해에 위치한 이 열도를 국유화하면서 양국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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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필리핀, 남중국해 일부 ‘서필리핀해’로 개명

    필리핀이 영유권 분쟁 해역인 남중국해 일부 명칭을 ‘서필리핀해’로 공식 변경하고 영유권을 거듭 확인했다. 13일 필리핀 언론에 따르면 베니그노 아키노 대통령은 필리핀의 200해리 배타적경제수역(EEZ) 내 남중국해 일부를 서필리핀해로 명명하는 행정명령 제29호에 공식 서명했다. 대상은 루손해와 칼라얀 제도 주변, 스카보러(중국명 황옌다오<黃巖島>)로 알려진 바조데마신록 등이라고 현지 신문들이 전했다. 아키노 대통령은 교과서는 물론 모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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