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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홋카이도 폭설로 신치토세공항 사흘째 ‘대혼란’···연발착·결항 등으로 공항서 발묶여
[아시아엔=정연옥 <아시아엔> 객원기자] 일본 홋카이도 지방의 폭설로 지난 5일 100편 이상이 결항된 신치토세공항에서는 6일에도 혼잡한 상태가 이어져, 2일째 계속 공항에서 밤을 새우는 탑승객이 속출하고 있다. <홋카이도TV>에 따르면 신치토세공항에서는 5일 105편이 결항하여, 설날 연휴를 홋카이도 도내에서 지낸 사람 등 2000여명이 공항에서 발이 묶인 채, 지급된 담요와 침낭으로 하룻밤을 지새웠다. 이튿날인 6일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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