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아시아
김현국 탐험가와 최진석 교수의 ‘아름다운 만남’
[아시아엔=김현국 탐험가] 최진석 교수님은 방송을 보면서 우연히 알게 되었다. ‘Who am I !’라는 질문이 필요하다는 내용이었는데, 현재 대한민국이 나가야 할 방향을 ‘선도국가론’이라는 이름으로 제시하시는 것이 인상적이었다. 연락을 드렸고 2023년 초 여섯번째 유라시아 대륙횡단을 앞두고 있던 어느 날 약속이 잡혀 만나게 되었다. 대화 내용에 대한 아무런 정보 없이 만나 이야기가 이루어졌다. 이로…
더 읽기 » -
동아시아
[김현국의 유라시아③] ‘독일 통일’ 상징 브란덴부르크 앞에 서다
9월 4일 독일 하노버를 지난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이 글을 쓴다. 1. 유럽 구간에서는 E30번 도로를 주요 이동로로 잡고 러시아 트럭운전사가 소개해준 최적의 길 안내 어플을 통해 지선도로를 상하로 오가며 자유롭게 움직여보고 있다. E30도로는 아일랜드 코크와 러시아 옴스크를 출발점과 종점으로 삼는 유럽 고속도로다. E30 노선은 일반적으로 러시아 옴스크에서 벨라루스와 폴란드의 국경까지의…
더 읽기 » -
동아시아
[김현국의 유라시아②] 11개 시차 가진 러시아 지나 유럽으로
지난 5월16일부터 통산 6번째 유라시아대륙 횡단에 나선 김현국 탐험가의 장정이 8월24일로 100일을 맞았습니다. 김현국 탐험가는 23일 자신이 달려온 여정과 감상, 그리고 비전을 <아시아엔>에 보내왔습니다. <아시아엔>은 김현국 탐험가와 주고받은 글들을 바탕으로 ‘김현국의 유라시아’를 연재할 예정입니다. 독자 여러분의 관심과 응원 당부드립니다. <편집자> 러시아와 라트비아의 국경으로부터 80Km 거리에 푸스토시카 마을이 있다. 푸스토시카는 작은…
더 읽기 » -
동아시아
[김현국의 유라시아①] 횡단 100일, 러시아의 재발견
지난 5월16일부터 통산 6번째 유라시아대륙 횡단에 나선 김현국 탐험가의 장정이 8월24일로 100일을 맞았습니다. 김현국 탐험가는 23일 자신이 달려온 여정과 감상, 그리고 비전을 <아시아엔>에 보내왔습니다. <아시아엔>은 김현국 탐험가와 주고받은 글들을 바탕으로 ‘김현국의 유라시아’를 연재할 예정입니다. 독자 여러분의 관심과 응원 당부드립니다. <편집자> 우리의 아이들이 아빠 차를 타고 바이칼 호수에서 낚시를 하고 우리의…
더 읽기 » -
동아시아
[전문] 김현국 탐험가 6번째 유라시아대륙 횡단 ‘출정문’
탐험가 김현국씨가 5월 16일 자신의 6번째 유라시아 대륙횡단에 나선다. ‘길은 평화다!’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이번 대륙횡단 주제는 ‘아시안 하이웨이 6호선’. 김현국 탐험가는 다음 세 가지 목표를 갖고 출발선에 설 계획이라고 했다. 첫째, 겨울 환경의 시베리아 횡단 길 자료화 둘째, 바이칼호수 보존 위해 현지인과 생물다양성 프로 참여 셋째, 메타버스 활용 유라시아대륙 횡단…
더 읽기 »